조건녀와 떡설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조건녀와 떡설

링크맵 0 640 2020.03.18 00:09

이 얘기는 내 존재와 모든 것을 걸고 실화임. 진짜 때려 죽여도 실화라는 걸 강조하고 싶다.

어딘가에는 얘기하고 싶었음.

 

몇년 전에 채팅으로 알게된 조건녀와 만나기로 하고 약속을 잡음.

보통은 남자가 이동하는데, 이상하게 그년이 나 사는 근처 잠깐 들렀다고 근처에서 보자고 함.

 

통화는 하지 않고 오직 문자로만 주고 받는데... 나이는 40 돌싱이라함. 그러면서 근처에 괜찮은 모텔 찾아 보라고 함.

나는 대충 검색해서 근처에 ()()모텔에서 만나자고 함. 그러니까 그년과 나의 거리는 차로 20분 정도 거리였는데..

일부러 나는 집 근처가 아닌 좀 더 떨어진 곳에서 만나자고 했음.

 

그러니까 둘 다 각자 차를 타고 그 모텔로 20분 정도를 가야했음.

내가 먼저 도착하긴 했지만, 그 기분... 뭔가 이 년이 나를 골탕먹이려고 하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엄습.

운전을 한다는 년이, 나도 운전 중인데 그렇게 계속 문자를 보낼 수 있다는 게 뭔가 의심쩍었음.

 

아무튼 당해도 기름 몇백원 정도 날리고 드라이브나 했다 치려고 진정시키며 일단 기다려 보기로 함.

그년이 문자로 "모텔 잡아 놨어?"

나 : "응, 누나" 여기 어디어디 사거리 옆에 ()()모텔로 와.

그년 : 너 뭐 좋아하는 거 없어?

나 : 뭘?

그년 : 야, 나 가지 가져간다.

나 : 가지?

그년 : 응. 가지 사 가지고 가도 되지?

모텔방 잡고 기다리고 있어. 나 부탁하만 해도 될까?

나 : 뭔데?

그년: 나 KGB하나 먹고 싶은데.. 그거 하나만 사가지고 올라가면 안돼? 귀찮으면 같이 만난 다음에 사고. 먹을거랑..

         야 나 ()() 팬티 입고 왔다(이거 무슨 팬티 종류인데,, 지금은 기억이 안남, 여자들 보지만 뚫려 있는 포르노 배우들이  입는 그 팬티임)

 

순간 생각한 게 이거 물건 하나 건졌구나.라는 생각과 온갖 변태 행위는 마음껏 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

그런데 그 뒤에 드는 생각은, 아무리 변태라고 해도 여자가 가지를 직접 모텔로 사서 가져온다는 게 말이 되나. 라는 생각으로,,, 혹시 남자 새끼가 엿먹일려고 구라치는 건가.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음.

 

그런데 그년이 다 도착했다고 모텔 몋호냐고 묻기에.. 모텔로 허겁지겁 달려가서 주인 아저씨한테 어느 여자가 몇호 찾아왔다 하면 그냥 들여보대 주시라고 말한 뒤 만원 쥐어 줬음.

나머지는 내가 들어갈 때 드린다고 하고 담배 피는 척 하면서 모텔 밖으로 나왔음.

 

후다닥 뛰어서 모텔 정문 보이는 곳 골목길로 들어가서 숨어서 기다렸음.

난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었음.

 

1. 그 썅년의 면상과 몸뚱어리를 보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튀려고 했고.

2. 혹시 그년 근처에 수상한 남자들을 대동했는지 감시하기 위함이었지.

 

근데 아무리 지켜봐도 안 오는 것임.

한 10분 지났을까, 문자가 오는데.

 

그년 : 야 너 어디야? 왜 없어? 나 지금 방에 왔는데

나 : 왔어? (순간 드는 생각 : 이 개같은년 어디로 들어간거지)

 

그년은 정문이 아니라 뒷문으로 들어갔던 것임.

면상을 꼭 봤어야 했는데.. 이거는 진짜 도박을 한번 걸어보자는 생각으로 아저씨한테 대실비 만원 더 주고 들어감.

 

들어갔는데.. 웬 전원주가 다리를 꼬고 의자에 앉아서 나를 꼬나 보는데...

아 ㅅㅂ. 한숨을 숨기며..그년을 보는데..

 

그년 : 어디갔다왔어?

나 : 아... 차에 뭐좀 놓고 왔어...

 

그리고 잠시 동안의 정적.....

그런데 그 느낌,, 일단 하려고 만나긴 했는데.. 얼굴이나 몸뚱어리를 보면 도저히 할 마음이 안나는 그런 형상.

키는 150 조금 넘는 것 같은데.. 약간 통통 스타일에.. 미니스커트랍시고 입었는데... 피부색은 거무틱틱 뭔 중동에서 온 것 같은...

얼굴은 진짜 평균 이하.

 

솔직히 기대 이하라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과 왜 난 저년이 들어가는 걸 미리 캐쳐하지 못 했나 하는 자책감.

하지만 이왕 온김에 그냥 물이나 빼자.라는 생각으로 둘이 샤워 후 그렇게 하게 됐는데..

 

내가 먼저 애무를 하는데, 이년이 연기인지 존나 잘 느낌.

신음 장난 아님.

그러다 내가 가슴을 빨고 있는데.. 이년이 내 머리를 밀쳐 내더니..

"가지 가져와"

 

순간 내가 잘못 들었나 싶어..(난 이때까지도 이년이 가지를 가져왔다는 걸 믿지 않았음)

 

나 : 응?

그년 : 저기 봉지 안에 봐봐. 내가 가지 가져온다고 했잖아.

나 : (가슴 빨다 일어나서 봉지 뒤척뒤척)

 

이 미친년 진짜 말 좆만한 가지 2개를 가져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약간 당황한 듯 가지 2개를 들고 있는데..

 

그년 : 거기에 콘돔 끼워서 가져와.(숨 헐떡헐떡 거리며)

 

와 시발... 가지 하나에 콘돔이 찢어질듯 들어가는데... 진짜 예전에 본 일본 야동이 떠오르더라..

이게 현실에서도 가능하구나.

 

그년이 가랑이를 한껏 벌리더니,, "보지좀 빨아줘"

솔직히 보지는 못생겼음. 두툼한 고래보지 스타일. 보지털도 듬성듬성 나서..

 

그래서 한번 빨아보자.는 마음으로 고개를 들이미는데... 처음엔 괜찮다가..

이년 또 흥분했는지 보짓물을 질겅질겅 싸댐..

 

근데 그 보짓물 냄새가... 참 역겹더라..

그냥 도저히 빨 수 없을 정도로 쉰내와 암내가 섞인 냄새인데...

아~ 도저히 안되겠어서 고개를 들었더니

 

그년 : 가지로 쑤셔줘.

나 : 가지로 존나게 쑤심.

 

근데 신기한게 그 굵은 가지가 쑤욱 들어가는데...

내가 심하게 흔드니까..

 

그년 : 아~~ 아퍼. 너무 깊이 넣으면 아프단 말이야.

 

근데 계속 쑤시니까 보짓물이 하얘지면서 찐덕찐덕해지는데,,, 모텔방 안에 그년 좃같은 보짓물 냄새가 순식간에 퍼짐.

그러더니 존나 흥분했는지... 비명을 질러대는데... 아,,,

 

솔직히 내 스타일이 아니란 걸 그 때 직감했음.

뭔가 코드가 안 맞는다는 생각이 스쳐지나가니까 좆이 죽더라.

 

그년은 좋아 죽으려하다가,, 갑자기 가지를 빼라는 시늉을 하더니.

그년 : 가지 넣고 후장에 니 좆 넣어

 

나, 순간 잘못들은 줄 알았음.

나 : 똥구멍에 넣으라구?

 

그년 :응, 니 고추 넣어.

 

근데.. 이년 똥구멍을 봤는데.. 항문외과에서 수술할 때 보면 치루라고 해서 똥구멍에 혹처럼 튀어나온 흉측한 형태가 있는데..

 

딱 이년이 그거 초기임. 똥구멍에 이상한 혹 같은 게 달려 있는데... 솔직히 거기에 내 좆을 담글 생각 하니까.. 도저히 마음이 안 내키드라.

 

그래서 탁자에 있는 콘돔을 끼는데... 이년이 신경질적으로 콘돔을 왜 끼냐함.

 

나는 도저히 그냥 할 수 없어서 ,, 난 원래 낀다고 변명하고 낌.

 

그리고 죽는 셈 치고 넣으려 하는데... 이년도 내가 하고 싶지 않다는 걸 캐치했늗지.. 그냥 보지에다만 하자고 하더라...ㅋ

 

 

어떻게 콘돔끼고 하는데... 그 특유의 보짓물 냄새가 방에 퍼지면서 진짜 흥분이 안되는 것임.

그렇게 피스톤 운동만 10분정도 한것 같음. 원래였으면 쌋겠지만,,, 아.. 진짜 안 싸짐...

 

도저히 안될거 같아서... 내 성적 취향대로 발 페티쉬로 가기로 했음.

정자세에서 박으면서 난 이년의 발을 내 입 주변에 모으고 이년의 발을 빨며 박는데...

 

발도 씨발 존나게 못생기고,, 냄새도 별로임.

보통 여자 발냄새는 괜찮은데... 이 년은 발이 참 좆같이 생겼음.

어쨌건 극한의 인내력으로 어떻게 마지막 그년 유두에 싸고 끝냈음.

 

몇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어떻게 참 그런 년들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듦.

여자가 발정나면 진짜 엄청나다는 걸 깨달음.

중간중간 훨씬 세세한 줄거리가 있는데.. 넘 길어질 거 같아서 대충 큰 줄기만 씀.

 

 

Ps, 조건 같은 거 하지마라. 조건은 할 짓이 못된다. 그 뒤로는 절대 조건 같은 건 돈도 아깝고 정 하고 싶으면 여친을 만들거나 자기 위로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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