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발...욕부터 나온다 전에 내 친구 성진이 얘기 썼는데 쓸수록 주작이라고 욕질하고 악플달고 패드립하는 새끼들있어서 빡친다.모르겠다 걍
맘대로 해라 썅놈의 새끼들아
암튼 오늘은 일진 썰 풀어 보려고한다.
장성진이라는 고딩때 사귄 친구놈은 지금 키191에 몸무게94다
근육질이고 얼굴도 ㅅㅌㅊ이고 무엇보다 스타일 좋다 얘는 공부도 잘해서 서울대 물리공학과다
지금은 해병대 다니고 있고 얘가 중3때부터 꾸준히 운동해서 고1입학할때쯤 키 176 몸무게 90 ->키 182 몸무게 83 이렇게 바꼈다.
뭐 중딩때도 의외로 안 뚱뚱해 보였다.
지말로는 얘 중1때 지보다 작은 데도 강한 애들한테 붙어서 띠껍게 했다고 한다
중1때 요놈이 얘한테 심하게 욕을 했는데 성진이가 그걸 녹음해서 가해자부모랑 가해자새끼울면서 사과하게 했다.
근데 소문이 좀 이상하게 나서 같은 반 여자애가 피해자 코스프레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얘가 좀 날라리애들 보면 쫄고그랬는데 중3올라갈때쯤 운동하고 날라리들 때문에 쫌 쫄려서 그만둔 복싱도 다시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확 바뀌었다 복싱대회도 나가서 상도 타서 담임이 칭찬하고 게시판에 상장받은거 붙어있고 그랬다 대회나가느라 수업늦게 오는 경우도 있었지만 공부는 잘했다
암튼 일진들이나 선배가 얘한테 깝치다가 여간 망신당한게 아니다
일진두들겨패고...진상선배 키차이로 내려보면서 눌러버리고...
수능 끝나고 나는 국민대 전기공학과 갔다
그 친구 도움이 컸다 복싱도 다녀보고...무엇보다 그 친구가 책을 많이 권해서 읽게됬는데...처음엔 어렵지만 나중엔 재밌더라...그리고 교양과학 서적도 재밌었다 맥스웰이니 막스플랑크의 초기양자역학 토대 이론이니...성진이 덕분에 진로도 정했다
수능 끝나고 걔 군대가서 휴가나오면 몇번 보고 그럴때마다 같이 페북 들어가서 ㅈ같았던 일진들 뭐하나 칮아봤다
대부분 나와 성진이보다 못해보였다
대학안가고 지방사립대가고...(지방사립대 무시하는거 아니야 근데 현실이 그렇잖아?)막 놀고 있고 그 이상한 소문낸 여자애는 페북보니까 화장하고 놀러다니는 사진만 있고 대학어디다니고 또는 무슨일이라도 하는지 하나도 안 써놓더라
글고 걔 중학교 때 공부도 잘하고 힘세고 운동잘하던 애가 있었는데 딱히 괴롭힌 애는 아니지만 지금 걔는 경기교대 갔는데 사진 보니까 성진이가 훨씬 더 키도 크고 잘생겼다
글고 고딩 때 성진이 한테 시비털다 맞은애는 동창회 가면 눈깔고 있고 한숨만 쉬고 있고 중학교 때 성진이한테 욕지랄하던 애는 같이 중학교 동창회가보니까 날라리 티 아직도 못벗고 고졸백수 짓 하더라....
무슨 권선징악이니 그런 말하는게 아니라 사람은 변할 수 있다
열심히 노력해라 하루라도 빨리 그리고 지금 잘난 사람 일진들 부러워하고 쫄지마라 특히 날라리 일진은 운동하고 깡만 있으면 다 두들겨 팰 수 있다 성진이가 그랬다 항상 노력하고 그러면서 티내지 않고 성실히 자기일 하던 애다
지금 이 글보고 스스로 합리화하고 안심하고 정신승리 하지말고 노력해라
일진들 부러워하지마라 대부분 거의 못산다 나중에 너희가 노력하면 걔내들보다 더 잘나질수 있다.
공부하고 운동하고 좋은 결과얻어라 참으면서 그러면 나중에 정말로 후회안하고 일진은 ㅈ도 안되게 눌러버릴수 있다
지금은 부러워도 일진들 나중이 크면 별볼일 없다 대신 네가 노력하면 된다
P.s성진이 이야기 쓰는거 허락받았다 모해에다 이야기 쓴다고 말했고 성진이도 괜찮다고 했다 그 동안 쓴 글 보더니 뭐라안하고 웃더라
그니깐 주작거리지 말고 악플달지말고 허락거리지 마
네들 이야기 아니니깐 악플다는 병신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