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때 머리는좆같이짤라서 병신이었고 몸은교복이터질정도로 살이쪄서 돼지였다 누가봐도 찐따라는느낌이들정도로 애들이피해다녔다
반에잘나가던애가있엇는데 존나괴롭혔다 의자에압정놔두거나 등에다가종이붙이고 심심하면때리거나 그랬음 매일그새끼 자고있으면 의자로 후려치는망상을했다 그러다 중2가되서는 그새끼랑다른반되서 살만했는데
중3되서는 그새끼랑같은반되서 어떡하지했다
근데 이새끼가 다른애가 나괴롭히면 못괴롭히게막아주고 뭐뺏기면 얘가다시가서 찾아주고그랬음 밥도같이먹어주고 그러다가 교복조끼뺏긴적이있는데
뺏긴거다시찾아주면서 "또누가뺏어가면 말해라" 그러는데 존나감동받아서 집가면서 생각많이했다
아마그때 뉴스에 누가왕따당해서 자살한거때문에 잘해줫나싶기도하다
졸업식날 집가는데 졸업축하한다면서 잘가라했던게기억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