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년전에 있었던 실화임
그날도 어느날과 다름없이 잉여마냥 피파온라인을 하고있었음
순위경기 연패하다가 마지막에는 한골넣고 볼돌리는 애미 컨뒤에서 위폭맞아 뒤진새끼 만나서 너무너무너무 화가났었음
멘탈이 터지니 눈에 뵈는게 없더라 그래서 내팀 선수들 하나하나 강화를 질러버림
시발 재수가 없는날이였는지 다 터지더라 마지막으로 내팀 선수중 가장 고가였던 즐라탄 은카까지 터지니까 존나 미친듯이 열받더라
혼자 방에서 시발시발 소리 꽦꽦 지르면서 키보드 떄려 뿌수면서 혼자 발광 육갑을 떨었음 정말 너무너무 화가난 상태였었음
그때 마침 피시 카톡으로 나랑 중딩때부터 알고지냈던 여자얘가 정말 오랜만에 뭐하고 지내냐고 카톡이 왔었음
그래서 내가 자살하고싶다고 너무 좆같아서 살기싫다고 답장을 보냄 그때 당시 심정은 정말 그랬었으니까......
근데 여자얘가 갑자기 좆진지빨면서 무슨일있었냐고 당장 만나자고 만나서얘기하자고 그러길래
그냥 나한테 있어 가장 소중한걸 잃었다고함(차마 피파 강화터졌다고 말할수없었기에) 괜찮아질거라고 지금은 만나고싶지않다고함
나가기 존나 귀찮아서 대충 얼버무림 그랬더니 여자얘가 당장 나오라고 아니면 자기랑 평생 못볼줄 알라고 좆진지 빨고 말하더라
얘가 너무 심각하길래 그냥 별일아니고 장난친거라고 얘기해줘도 내말 안믿고 술사준다고 자기한테 다 말해보라고 당장 나오라고함;;
그래서 부랴부랴 대충 옷입고 나갔더니 9시더라 만나서 술집가서 안주랑 술이랑 대충 먹다가
무슨일인지 자기한테 다말하라고 들어준다고 하더라 그네 이상황이 존나 웃기더라
그래서 내가 존나웃긴데 웃음참으면서 존나 심각하게 말하고싶지 않다고 큰일아니니까 괜찮아질거라고 걱정하지말라고함
그랬더니 얘가 갑자기 울먹이면서 자기 못믿냐면서 자기한테 못말할게뭐냐면서 자기 소중하게생각하지않냐고 막 그러더라;
얘가 울먹이니까 나도 당황해서 그런거 아니라고 너 처음알게됬고 이렇게 친구하게됬을때부터 많이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얘기함 이건 진심이였음 얘가 이쁜데 성격도 털털하고 의리있고해서 약간의? 혼자 좋아하는 그런게 있었으니까
그랬더니 얘가 자꾸 무슨일인지 캐물어서 내가 지금은 차마 못말하겠고 나중에 좀 괜찮아지면 얘기해주겠다고 얼버무림...
그렇게 술자리 마무리되고 지하철 타고 집가려는데 1호선 소요산방향은 막차 있는데 인천 방향쪽은 이미 지하철 끊겼더라
나는 소요산 방향이라 가면 되는데 얘는 인천방향쪽이라 못가는 상황이였음
난 사실 그냥 지하철 타고 집에가서 다시 피파나 하려고했는데 얘가 나보고 가지말라고 찜질방을 가던 어디를 가던 같이있자고하더라
거기가 종로역 이였는데 아무리 걸어도 시발 찜질방에 안나오는거 모텔은 존나 빤짝이는데 내가 걷가지쳐서 그냥 모텔가자고했더니
얘도 힘들었는지 알겠다고하고 모텔을 갔다
하 시발 그떄가 주말이였는데 모텔비 10만원 나오더라 개새끼들 모텔비 지불하고 방에 들어가서 둘이있으니까
존나 꼴릿한 그런게 올라오더라 막시발 존나 적막인데 아무것도 안해도 숨소리는 거칠어지고
참고참다가 말로 대놓고 나 하고싶은데 도저히 못참겠다고 해도 되냐고 이렇게 병신처럼 물어봄
그랬더니 얘가 망설이다가 고개 끄덕이더라 그래서 바로 폭풍키스 하다가 팬티에 손넣어보니 존나젖어있더라
그렇게 ㅅㅅ를 하는데 얘가 처음이였는지 ㅅㅅ존나 못하고 처녀막 터져서 피나오고 존나 아파하더라
대충대충 싸고 싯고 자려는데 얘가 자기 안아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안아주고 자려는데 자기 사랑하냐고 질문함
그래서 사랑한다고함 그래서 그렇게 아직까지 사랑을 해서 사귀고있다......
걔는 아직도 피파 강화터져서 그렇게 된건줄 1도 모름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