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중딩때 보습학원 다닐 시기였다
펜돌사라고 유명한 다음 카페가 있었는데
거기 올라온 동영상들은 하나같이 화려한 펜돌리기 영상이었다
큰 테이블에 둘러앉아 자습하던시기에 한창 연습하던 펜돌리기 펜이 바닥에 떨어졌어
그거 주우려고 허리를 숙인 순간 맨살이 드러난 반대편 여자애의 하복치마를 보게된거지
피부도 뽀얘서 너무도 꼴릿했다
미니마우스가 그려진 발목양말에 무릎위까지 오는 치마라인이 환상이었다
그래서 그담엔 책상에다 안하고 의자 약간 뒤로 땡긴다음 일부로 바닥에 떨어지게 함
몇번 그렇게 했더니 여자애가 눈치채고 짜증내면서 짐싸들고 나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