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 13년 경력.. 31살 고졸 인생 썰.TXT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디시 13년 경력.. 31살 고졸 인생 썰.TXT

링크맵 0 927 2020.03.18 02:58

알바 제외 공식으로 회사 다닌지 7년

23살에 군 전역하고 직훈 들어감 6개월 과정 수료하고

전 직원 12명 구멍가게 좆스렉 소기업 들어감

기술 배우러 들어가서 형들한테 아부하고 술 한번 사주고

프로그램 기능 하나 더 배우고 이러면서 3년 다님

처음 입사 할 때 월급 160 받았다 진짜 이렿게 까지 해야하나 싶더라

하루 13시간을 회사에서 있었는데 160 받음 ㅋㅋ 진짜 이 맛에 헬조선 산다

퇴사 하기로 마음 먹은 달에 280 받음 3년만에 120 오름

퇴사 하기로 마음 먹은 이유가 내가 일하는 분야의 고급 기술을 배우려고 했었음

근데 이게 괜히 고급 기술이 아니고 가르쳐 주는 정식 인가 교육원도 없고

인맥 통해서 과외 받거나 주변 사람 끌어와 입사 시키고 붙어서 가르쳐 주는 식으로

기술 전수가 되던 고급 기술이었음 파이가 늘어나면 고급 기술도 단가가 떨어지니까

그 때 당시에 뭘 믿고 정식 인가도 안 받은 책상 하나 기계 한대 놓고 가르치는

사설 교육을 받을 생각을 했는지 나도 참 아이러니함

여러명 한테 돈 받고 잠수 타면 난리 나는건데 뭔 깡으로 입금 했는지 모르겠음

그 때 당시엔 무조건 고급 기술을 배워 상류 사회로 올라서고 싶은 마음이 컷던듯

4달에 7백만원을 내고 배웠는데 배우고 나서 보니 그 돈 내고 배운 값을함

교육해준 사설 교육업체 사장이 아는 업체 추천 입사로 들어가서

처음 3개월 수습 동안 굽신 거리고 1년을 이 악물고 버텻더니 

그 동안 일한 경험치에 새로 여기서 배우고 능숙하게 된 경험치가 합해지니

일에 대한 자신감리 붙더라 새로 연봉 협상 할 때는 이제 내가 고급 기술자가 되서

1년 전에 일만 시켜주세요 하고 들어왔던 때랑 180도 달라짐

새로 연봉 협상 할 때 이사가 4500을 부르는데 내가 생각 좀 해보겠다 하고 보류함

밀당 좀 하고 다음 날 다시 들어가 5200을 불럿지 이사가 굳은 얼굴료 사장이랑 얘기 좀 해보겠다함

나는 분명히 내가 부른 금액 줄거란 확신을 갖고 있었음 왜냐하면 이 쪽 일 중에

하청 주는 짜바리 일들은 직훈에서 아무나 배우고 나면 개나 소나 할 수 있어서 

페이도 거기서 거기고 회사가 갑이지 엔지니어가 갑이 될 수가 없음

헌데 내가 하는 일은 동종 업계이긴 한데 엔지니어는 부족하고 

이 쪽 일로 새로운 활로를 틀려고 하는 짜바리 일 하는 회사들이 많아지는 상황임

그 때 그 회사에 연구소에서 장비 돌리던 사람이 나 포함 둘 뿐이라 

내가 나가면 얼마 안지나 혼자는 힘들다고 그 사람도 나갈게 백퍼기 땜에 그 회사에선 줄 수 밖에 없지

당빠 이틀 후에 오케이 되서 28살에 연봉 5천을 돌파... 역시 사람은 다 운 때가 있는듯함 

그 때 그 사설 업체에서 교육 안 받았으면 아직도 연봉 사천 중반 정도 였을거임

그 사장 밑에서 이년을 더 다니고 사표 냈는데 사표 낼 때 이사 전무 급이 아니라 사장이 집 까지 찾아왔음

직원 80명 있는 회사 사장이 집 까지 찾아올 정도면 나도 이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구나 생각 했지

저는 아직 어리고 경험해 보고 싶은 것도 많고 외국도 나가 보고 싶다고 필터링 없이 다 얘기하고 그만 뒀음

그리고 올 봄에 카이 1차 벤더 들어왔다 지금 성과급 제외하고 6800 정도? 직원은 오백명 정도 될 거임

새로 이직한 곳 입사일 날짜 받고 전직원 12명 있던 예전 회사 놀러 가보니 

거기서 맨날 나 갈구고 속으로 저 시발 새끼 하면서 사표 쓸까 말까 하게 만들던 두놈은 아직도 거기 다니더라 ㅋㅋ

간 김에 밥이나 한끼 사주고 나오려는데 내 차 보고 또 둘이 지랄 지랄을 하는데 허..

이만큼 살게된 거 고생 했다고 나 자신한테 선물로 g80 샀는데 니가 이거 유지 할 수 있냐고 

비웃는 표정으로 물어보던데 그냥 밥이나 한끼 사주고 명함 한장 쥐어주고 왔다

지금 다니는 곳에서 회사 생활 마감 할지 다른데 또 이직 할지는 모르겠지만

5년 정도 후에 중소기업 청년사업 자금대출 이용해서 기계 한대 사서 내꺼 할 생각임

뭐 기업 수준으로 만들 생각은 없고 기계 한대에 사억 정도 하는데 

조금씩 키워서 기계 다섯대 정도 까지만 놓고 직원 열명? 그 정도 까지만 키우는게 목표임

내가 쓰레기 소굴 구멍가게를 다녀봤으니 내가 더 잘 아는 만큼

구질구질하지 않게 해줄건 다 해주고 명절에도 정관장에 갈비세트에 떡값 등 헬조선 소리 안 나오게 해주는게 목표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12125 ✅[워닝구조대-검색/알람/해제][워닝사이트차단해제전문.일회성X기간제관리]✅ 댓글+1 워닝구조대 02.01 551 0 0
12124 로얄스카이아너 - 아너링크*아너링크API*에볼루션*에볼루션알공급 로얄스카이 2023.03.21 766 0 0
12123 안냥하세요 댓글+3 찌렁찌렁 2022.09.16 889 0 0
12122 ◆진심최고몸매◆ 허리는 쏙 들어가고, 가슴은 c컵이고, 자연산 ❤️█▓ 집 모텔 등 출장방문!! 댓글+4 뵤뵤뿅 2021.09.10 3059 0 0
12121 추천 해주실분~ 댓글+8 그럴만두 2020.09.14 3044 1 0
12120 가입인사 자동경기등록 2020.07.19 2293 0 0
12119 20살 영계 똥꼬 따주실 남자분 구해요 댓글+2 종훈이는따이고싶어 2020.07.12 14570 0 0
12118 반갑습니다 댓글+1 승만과장 2020.07.09 2342 0 0
12117 재앙 새우깡1 2020.06.17 2795 1 1
12116 안녕하세요 댓글+1 싸랑쌀랑이 2020.06.12 2313 0 0
12115 부산 7번출구 러시아 백마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8920 0 0
12114 페북 몸또 퍼짐 그후2 댓글+1 링크맵 2020.03.19 8250 0 0
12113 중딩의첫사랑썰 two2 댓글+1 링크맵 2020.03.19 4361 0 0
12112 독서실 슬리퍼 썰 링크맵 2020.03.19 4860 0 0
12111 여친 가슴 대주주 되려다 차인 썰.ssul 링크맵 2020.03.19 5567 0 0
12110 우리학교 여신 ㅂ.ㅈ만진.ssul 링크맵 2020.03.19 15280 0 0
12109 밀뜨억 아니던 시절 쪽팔리던 썰 링크맵 2020.03.19 3735 0 0
12108 30살에 일본에서 아다 뗀 모쏠 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7996 0 0
12107 (펌)짧은 옷 입고 오는 여자 청년교사 망신 당한 썰.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5849 0 0
12106 밥먹으면서 모해하는 사람 본 썰 링크맵 2020.03.19 3141 0 0
12105 아줌마들이랑 싸운썰 (노잼) 링크맵 2020.03.19 4223 0 0
12104 (펌)수영장에서 악당짓 하던 연두비키니 누나 인생좆망 시킨 썰.ssul 링크맵 2020.03.19 7140 0 0
12103 여자한테 통수 맞은 ssul 링크맵 2020.03.19 4683 0 0
12102 (펌)운전못하는년한테 콜라던진 썰 ssul 링크맵 2020.03.19 3263 0 0
12101 카페에서 모해하다가 오타쿠 소리 들은썰......... 링크맵 2020.03.19 3148 0 0
12100 (펌)재수생에게 며느리하자는 아주머니 링크맵 2020.03.19 5108 0 0
12099 콩나물해장국밥 집에서 일베하다가 일게이 만난썰 링크맵 2020.03.19 2930 0 0
12098 콩나물국밥집에서 일어난 일 2탄.by일게이 링크맵 2020.03.19 2946 0 0
12097 헬조센에서 MCT 기술자로 살아가기 좆같은 썰.txt 링크맵 2020.03.19 3635 0 0
12096 스타킹을 좋아하게된 계기 링크맵 2020.03.19 3628 0 0
12095 요즘 맞선 많이 보는데 후기남김 링크맵 2020.03.19 3714 0 0
12094 차인 썰.txt 링크맵 2020.03.19 2452 0 0
12093 중국 단기 어학연수 시절 현지 학생회장 따먹은 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5642 0 0
12092 군시절 고문관 썰 링크맵 2020.03.19 3453 0 0
12091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1 링크맵 2020.03.19 5180 0 0
12090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1 링크맵 2020.03.19 4584 0 0
12089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2 링크맵 2020.03.19 4289 0 0
12088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3 링크맵 2020.03.19 5833 0 0
12087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2 링크맵 2020.03.19 4324 0 0
12086 나이트 썰 링크맵 2020.03.19 4552 0 0
12085 자짓비린내로 친구 발정시킨썰 링크맵 2020.03.19 5673 0 0
12084 계떡치다 여자애놓고 도망친썰 링크맵 2020.03.19 3788 0 0
12083 미용실 디자이너랑 한썰 링크맵 2020.03.19 5960 0 0
12082 전여친과 섹파된 썰 링크맵 2020.03.19 6501 0 0
12081 전여친과 섹파된 썰-2 링크맵 2020.03.19 5112 0 0
12080 군대 썰 링크맵 2020.03.19 2758 0 0
12079 이름도 모르는 애랑 ㅅㅅ 썰 링크맵 2020.03.19 6089 0 0
12078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링크맵 2020.03.19 3974 0 0
12077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끝) 링크맵 2020.03.19 3867 0 0
12076 초등시절 장애있던 동급생 you-rin한썰 링크맵 2020.03.19 4360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2,674 명
  • 어제 방문자 2,996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0,343 명
  • 전체 게시물 148,839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