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그만뒀고 작년까지 꽤 큰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서빙했었음
갑자기생각나가지고 썰풀어본다이기
내가 일하던곳은 나름 고오급레스토랑 이미지가있던곳이였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손님들수준이 재력으로나 지적으로나 ㅍㅅㅌㅊ급이였음
진상이나 그런부류는 별로없었고 그냥일이 존나힘들었다 여자직원도없었고시발
어쨋든 일하는데 50대정도로보이는 개량한복+썬글라스+이어폰?인지 보청기인지는 모르겠다만 저러고온 아재하고 파오후쉰김치녀 이렇게 커플이 가게에 왔음
예전부터 개량한복충들은 걸러야한다는 말을 하도들어서 호출오면 일부러 안갔다
어쨋든 걔네 밥먹는데 자꾸호출불러서 가게되었음.가니까 개량한복충과 쉰김치는 서로 존댓말을 쓰면서 얘기를 하는중이였다
이건여담이지만 이년놈들 100퍼부부아닌거같았음.
나ㅡ필요하신거 있으신가요?
아니시발 호출눌렀으면 처말을하던가 개무시하고 지네끼리 격식있는척다하면서 존나얘기함
나ㅡ필요하신거 있으신가요?
한번더 물어보니까 그제서야 "우리 얘기중이잖아!!기다리고있을것이지"하길래 벙쩌서 앞에서 기다렸다.
그렇게 기다리니 "펜하고 종이 가져와"하더라
그때부터 느낌이 쎄하더라
펜하고 종이 가져오니까 존나 가오잡으면서 "기다려"하더라.
종이에 뭘쓰는데 대충 기억나는건 뮤지컬 오페라의유령 무슨노래를 틀어달라는거였다. 알겠다고 하고 매니저한테 보여줬다
매니저 ㅡ 아나시바 바쁜데 노래를언제찾아서 틀고있냐 적당히안된다고말하고와
근데솔직히 노래틀어주는일이 그렇게 어려운일은 아니라서 못틈ㅇㅇ이렇게말하기도조금 민망한 상황이였다.
나ㅡ손님 죄송합니다. 저희 가게 음악은 1층에서 관리하고있어서 시간이 조금걸릴것같은데 주저리주저리
나름 그럴싸하게 얘기햬 개량충갑자기 사자후시전
"그러니까 yes야 no야!!!이런 고오급레스토랑에서 그런말은 필요없고 되면된다 안되면안된다 그것만 말을하라고!!"
나도 이때부터 조금기분이 나빠져서
나ㅡ노입니다 노.
하니까 "그래 알겠어. 첨부터 그렇게말할것이지 되도않는변명을하고있냐? 내가만만하냐? 가봐"하더라
그러다가 이제 걔네가 밥다먹고 후식을 나가야할상황이됬는데
다른알바생새끼가 아마 주문을 잘못받은거같았고 나는 상황도모르고 잘못된후식을 줬다
또 사자후 시전..시발..
"야 너 you 너 두번째야. 경고했지내가??? 3번이면 아웃이다 너죽고 나죽는거야 알아??"
아오이씹쌔끼 빼애애액거리는데 존나나도 어지간하면 화안내는성격인데 표정관리가안될정도로 좆같았다.
결국 계산하는데 대표나오라하고 나가르키면서 이새끼가 이가게 말아먹을 관상이라고 당장짜르라고 개지랄함 시이발
다행이도 다른직원들도 저새끼가 정상은 아닌거같다고생각해서 그냥 별일은없이끝났다
그이후로 개량한복입은 개씨발호로새끼들은 무적권거르기로 다짐함
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