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당역ㄱ에서 쫓겨나봤다
프린터에 알콜비스무리한게 들어가는데
프린트기가 존나많아서 말통단위로 갖다놓거든
당시 휴가철끼여서 저게 다떨어져가지고 급하게 사러갔다
마침그때 회사용달이 고장나서
어쩔수없이 지하철타고 갔는데
근데 반월당에서 저거들고 환승하려는순간
공익이 태클을걸더라
선생님 소지하신게 뭐냐고 묻길래
이거 회사에서 쓰는거라니깐
담당자올때까지 잠깐만 기다려달라더라
빨리가야하는데 그것도바로안오고 한10분을
나랑 그 공익새끼랑 서있었다
오더니 이거소지하곤 지하철 못탄다고 그대로쫓겨남
탈때도 타고올때도 그누구도 뭐라안하다가
환승하려니깐 저러더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