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조심스레 여자 탈의실 문을 열고 마스터 키로 하나하나 라커를 열엇다
몇개나 열어봤을까.. 마침내 미시의 라커를 찾았다
그곳에는 미시가 신고 난 골프 양말들 그리고 골프화가 있었다 의외로 정리 잘하지 않는 성격인 듯...
골프화 사이즈는 255 였다 키가 커서 발도 큰 듯했다
벌써 아래가 빳빳해져 왔다
허겁지겁 양말의 향기를 맡았다
달콤하면서도 꼬릿한 미시의 살냄새...
시간이 많지 않았다
이미 뜨겁고 빳빳해진 불기둥이 아우성치고 있었다
그 자리에 주저 않아서 불기둥에 젤을 바르고 불기둥을 위로하기 시작했다
코에는 미시의 향기가 들어왔고 머리속에는 천번쯤 상상한 섹스 장면이 펼쳐졌다
차 안에서 둘 다 하의 만 벗고 섹스하는 장면 미시의 집안에서 남편과 자던 침대 위에서 섹스
곧 아래에서 용암이 몰려왔고 나는 용암을 미시의 골프화 안에 토해냈다
마치 미시 안에 질내사정한 기분이었다
조심스럽게 흔적을 닦아내고 뒷정리를 한뒤 나왔다
할 수만 있다면 양말 한개 쯤 챙기고 싶었지만 위험을 감수할 수는 없었다
그날 저녁 드디어 미시가 왔다
내가 용암같은 액을 토해낸 신발을 신고 그 늘씬한 다리고 공을 치고 있었다
그날 저녁 나는 두번의 자위 끝에야 겨우 잠들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