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사건.. 금요일에 친구 한놈하고 종로에서 술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던중..
이새끼가 술좀 취하니깐 자꾸 "넌 지금 당장 떡안치고싶어? 난진짜미치겟어" 라는거야.. 씨발놈이..
나는 2016년 들어서 돈주고 섹스는 절대 안해야겟다 생각해서 업소는 노래방정도는 가도된다는 수준으로 간추렸거든.. 기준을
그래서 친구놈한테 "그럼 노래방가자 빡촌은 질색이다" 라구 하니깐 "아 졸래비싼데.." 하지만 ok..
나는돈이없어 친구놈 카드로 현금서비스받음.. 40발.. 들고 근처 처음가보는 쎄시봉노래방으로 들어갓다..
카운터에는 나이 한 50쯤 먹어보이는 아줌마. 아니 할머니가 있엇다. 간판 밑에 아가씨 항시대기라고 적혀있었기에 아가씨 되요? 라는 말도 필요없이
"여기 아가씨 2명 불러주세요 초보도우미로다가.. 시간삥땅치면안되요..이모" 그렇게 노래방으로 입장. 10분도채 안되서 아가씨2명 들어옴
근데 진짜 기분이 여기서 좆같아지는게 1명은 치마입었는데 내옆에 앉은년이 치마가아니라 이상한 나팔바지같은거 입고왓더라 개같은썅년.
그리구 나는 항상 노래방가면 코스가 정해져있음. 시간 나눠서 부분부분 만지고 진도나가자 하는 형식.
그래서 미리 시작전 알람을 10분단위로 맞춰놓고 마지막 10분에는 5분 5분 쪼개서 맞춰논다. 이때는 못뽑은 진도 싹 뽑아야함.
초장 10분에는 호구조사가아닌 분위기를 올리는 식으로 신나는노래 1~2곡정도만 뽑아놓고 그이후에 진도를 빼는데
친구새끼가 지친하루랑 응답하라머시기 청춘 이딴노래 불름.. 분위기 시작부터 개씹.
20분이 지낫으니 원래대로라면 당연히 치마를 입고왓을년의 맨다리 허벅지를 만졋어야했지만 이년은 병신같은 나팔바지기에
에라모르겟다하고 손은 가슴으로. 주물럭 주물럭. 몇차례 주물럿을까.. 별다른 반응이업기에 겉옷벗으라하구
나도 상의랑 하의탈의하고 팬티속에 만원짜리 서너장넣고 춤추고 별쑈를 다했다.
자리에 다시 앉아 가슴이후 브라자사이로 꼭지를 만지는데 이년. 유두가 존나컷음..
술도취해서 감이 없었을수도있는데 난 분명히 3바퀴정도 돌렸다 유두.
거기서 이년이 질색팔색을하면서 얼굴빛 변하고 오빠 이건 아니잖아 아프다고. 계속 이 ㅈㄹ
애초에 첨부터 치마 안입고온 마인드에 빡이쳐있엇던 나는 야이씨빨년아 치마도안입고와놓고 그럼 꺼져 라고 그년 면전에 소리침.
그리고 그년이 벗어놧던 신발 노래방기계에 존나쌔개 던짐 ㅋㅋ 근데 이씨발년이 아 진짜 씨발. 병신진상들.. 이래가지고
거서 또 빡친 나머지 그년 머리 밀면서 아니 그럼 꺼지라고 좆가튼년아.. 이딴식으로해서 돈벌어먹고사냐 라고하니깐
그년이 꼭지돌앗는지 내뺨때리고나감.
카운터 할매미년 들어와서 어떻게할꺼냐고 물어봐서 시간킵하고 퇴짜비준다음에 다음아가씨 부르고 이후에 1시간 더추가해서 놀앗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