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스무살때
요가 바지 같은거 분홍색입고
위에 붙는 티셔츠 입고 가는데
스포츠카 탄 아재가
딱봐도 30넘음
명함을 줌.
잘기억은 안나는데
그때 차타고 우리집까지 따라왔던것같음.
다음날.
집앞에 와있다고 나오라고
연락이 왔음.
나는 순진한 마음에 그냥 나갔는데
차타고 좀 좋은 한정식집 가서
밥을 사줌.
그러더니 고속도로를 탔음.
난 그냥 아재가 좋은 구경거리 보여주려나
했는데
갑자기 고속도로 외곽에 차를 세우고
나를 내리더니
선 채로 내 바지를 내리고 섹스를
시도 하려했음.
지금 생각하면 개노답.
아무튼 나는 그때 아다였는데
그 아재랑 밥 먹는건 좋았는데
섹스같은건 생각도 안했어서
계속 옷을 끄잡아 올렸음
남자는 계속 바지를 내리고 고추를 넣을려고함.
그후로 집와서 연락안하는데
문자로 집을 마련해줄테니
애인하자는 연락이 옴.
미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