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되는 사람임
요즘 많이 허전한지 옛날 생각에 한번 끄적여봄
1. 고1때 만난 애
순진순진할때라 손만 잡아도 ㄱㅊ가 불끈
데이트하면 ㅂㄱ되어서 걷기 힘들었던걸로 기억함
테니스치던 아이였는데 한날 운동하고 땀흘린 모습과
얼굴 새빨게진거보고 정내미가 떨어져서 헤어짐
지금 생각하면 왜그랬는지 모름
2년 뒤에 호프집 알바하고 있는데
누가 내엉덩이를 때리면서 가길래 봤더니 걔였음
그리고 쌩깜
2. 고1 때 다른 애
외로워서 만난걸로 기억함
별다른거 없이 밥,산책,노래방이 다임
기차타고 바다 같이 갔는데 걔 어깨에 침흘리고
잔거밖에 기억안남
3. 고3 때 학원 친구
얘는 사귄건 아닌데 나의 아다를 깨준 친구라 적음
학원 다니면서 알게된 친구인데 내가 좋다고 어필을 많이함
근데 난 관심 없었다 걔랑 맞담배 피는게 그쿠 편할수없더라
한날 담배피는데 갑자기 나의 입술을 덥침
깜짝 놀라 몸을 보호하면서 왜그러냐고하니
오늘이 키스데이라나 뭐라나 결국 키스안함 안내킴
그러다 방학때 학원친구들끼리 방잡고 친목도모하다가
마지막엔 걔랑 나랑만 남데ㅡㅡ
술도 먹었겠다 시간도 늦었겠다 둘이 뭐하겠나 몸을 섞었지 그래도 난 은근히 기대했었다 왜냐 처음이니깐
걔는 경험이 있었는지 나를 리드하더라
지가 먼저 올라타서 내껄 넣더니 막 흔들데?
근데 솔직히 그때는 느낌이 별로였어
너무 기대를 했었는지,아님 쪼임이 덜 했는지..
속으로 딸이 낫겠다싶더라 결국 못 싸고 젖만지면서 잠
이후 군제대하니 연락와서 걔친구들 내친구들하고
물빨하면서 놀다가 연락 안함
4. 20살
얘도 썰이 많음
내가 아다 깨줬는데 그전까지는 삽입을 죽어도 싫다하더라
왜그러냐고하니 좀 집안이 엄격해서 집에서 쫒겨난다나
그래도 삽입빼고는 다해주더라
지도 남자꺼가 처음인지 신기해하면서 매일 1딸을 해줬다
그러다 지 흥분하면 씹질해달라고 내손을 가져가서
막 쑤시더라 옆에 친구 자고있는데ㅡㅡ
군대 가기전에 지도 미안했는지 결국 허락함
느낌 그닥 걍 뚫은거지
일병때까지 기다리다가 안되겠는지 미안하다는 편지와
함께 이별을 함
그후 8년 지나고 갑자기 연락오더라
술 한잔 드셨는지 계속 만나자고 하길래 나도 궁금해서
만났다 이야 신기하더라 시간이 그렇게 지났는데도
서로 그대로더라 오랜만에 보니 반가움이 컸었다
결혼 날짜 잡고 상견례를 해서인지 마음이 뒹숭하다나
얘기들어주다가 옛 추억에 뽀뽀 한번 하니
눈이 똥글해지면서 그 여자 특유의 반한 눈빛ㅡㅡ
그때부턴 일사천리로 걔가 덥치더라
그때 카섹 처음해봤는데..그 좁은 공간에서도 올라타
안에 싸지말라면서 지가 내꺼 잡고 손수 삽입하고
엉덩이 흔드는거보니 쾌감은 죽이더라
하다가 나도 불안해서 콘돔 끼자고해서 끼고 했다
담날 출근하면서 바지를 보니 걔 분비물로 엄청
더렵혀져 있었음ㅡ ㅡ바지 버림
그이후로 2주동안 만나서 물고빨고 했다
한날 술먹고 모텔가서 씻고 나오니 걔는 뻗어 있길래
폰이 보여서 봤다 바탕화면에 다정하게 찍은 둘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약해지더라..그래서 쇼파에서 쪼그려 잤다
자고 있는데 걔가 날 깨우더라?올라와서 자라고
그래서 올라가 옷 벗기고 폭풍삽입 ㅋㅋㅋ
오빠꺼보다 크다고 좋아하는 모습이 아직도 아른거림
나중에 드라이브하다가 예비시어머니한테서 전화가 옴
내손을 잡고 시어머니랑 통화하는 모습을 보니..
무섭더라ㅋㅋㅋ그여자의 모습이
그래서 걔를 위해?나를 위해? 진지하게 치맥하면서
우리 그만 보자고 했다 서로의 앞날에 충실하자고
걔도 나의 진지한 모습을 봤는지 알겠다고 하더라고
그후 한두달동안 술만 먹으면 전화오더라ㅡ ㅡ
지금은 애낳고 잘살고 있는거 같음
아 아직 6~7명 남았는데 손가락 아파서 못쓰겠다
다음에 쓸께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