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이상한 이유로 나 혼자남으라고 하고 공부는 하는둥 안하는둥 하고 시덥잖은 소리만 했음 책상 하나에 의자 두개두고 꼭 옆에서 가르쳤음 내가 책 위에 손을올리고 있으면 그위로 손을 자꾸 올리고 갖다댔다 내 등에 항상 손을 올리면서 토닥거리면서 수업함 야 이것도 모르냐 툭 툭 이런식으로 그러다 계속 올리고 있는데 먼가 쓰담거리고 어느날은 내가 팬티도 보여줌 이유는 기억안나느데 대화주제가 남자 팬티 종류였다 이게 씨발 지금 생각해보니 학원 선생이랑 중3 남학생의 대화주제냐 가슴골도 내 눈앞에 항상 들이댔음 점 갯수 까지 기억남
그러다 내 손등위로 깍지끼고 내 어깨에 가슴을 너무 문대서 내가 넘 불편하고 이상해서 손을 확 빼버리고 나서 보충수업은 이후로 없었고 한두달있다가 그선생은 애낳으러, 나는 고딩되러 가고 못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