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시급이 2500원이었지 아마 당시 나는 왜 돈이 필요했는지 잘 기억는 나지 않지만 돈이 필요하다는
명목하에 고기집 알바를 했음(6~11)
그때가 겨울이었는데 저녁 10시쯤에 남자 여자 커플이 술에 취해서 왔음
근데 남자는 그냥 아재였는데 여자는 정말 미스코리아 뺨치게 이뻤었음(성현아 상위버전)
짧은 치마에 흰 블라우스를 입었는데 진짜 미치겠는거
그날 그 년놈들이 갈비에다가 찌개를 같이 시켜서 먹었는데 그여자가 새빨간 입술로 찌개를 수저로 맛있게 퍼먹는걸 보니까
꼴려서 미치겠는거야... 그렇게 나는 눈치만 보다가
그 년놈들 다먹고 계산하고 가고 난 그 테이블 치우러 가는데 순간적으로 나도 모르게
그녀가 사용한 수저를 주머니에 넣고 화장실로 냅다 달려갔음
그리고 변기에 앉아서 정말 그걸 미친듯이 빨면서 자위를 했음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심장이 미친듯이 뛰면서 숨이 가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