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집이였다
아지메 혼자 일한다
그 때 내 차례를 기다리며
불교서적을 읽었지
그 당시 국밥 달라하니까
귀찮다는 식으로 기다리라고 하길래 기다려줌
뒤늦게 식사가 도착했고
내 뒤에 순서 아재 두명이 식사를 하다가
그 아지메가 그 아재한테도 똑같이 귀찮은식으로 대했음
그 아재가 성질 빡내더니 미친년 장사를 하는거여 마는거여 하면서 줘팰것같더라
난 마침 불교서적을 읽고 있는지라
바쁜 그 아지메 불쌍해서 내가 밥 다먹고 식판에 그릇 담아서 전해줬다 ㅋㅋㅋㅋ
이 아지메도 그 아재 아니였으면 지좆대로 잘난줄알고 손님갸무시 했겠지
시발 좆같은거
자비고 나발이고
폭력이 짱일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