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공공기관 연봉 6천이상 갖다줌. 외벌이었다.
해주는 밥은 일주일 내내 거의 못얻어먹음.
아이는 내가 등하원 시킴.
난 6시이전 칼퇴근이라 하원시킨후 같이 육아함.
근데 내가 연말에 없던 야근을 4일연달아 하고 나니 (그나마 9~10시퇴근) 자기 주중에 등하원도 시키고 애도 혼자 계속봐서 힘들다고
주말에 여행을 혼자 다녀오겠다는거야. 막 짜증을 내면서.
나는 일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밤에도 집에서 일하고 그랬거든. 그래서 홧김에 "너는 가족을 위한 희생정신이 전혀없다!" 한마디를 했다.
그러니 이혼하자고 하더라. 그래서 합의이혼함.
ㅍㅌ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