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부랄 긁으며 누워 있는데 집전화가 옴
웬 아줌마가 다짜고짜
거기 XX 씨좀 봐꿔봐요
이러길래 전화 잘못 거셨어요 이랬더니
ㅆㅂ 남편이란게 마누라 집에만 가둬두고 왜 안내보네? 응?
이 지랄
난 총각인디......
그래서 아 전화 잘못 거셨다니깐요 하고 끊는 순간 휘몰아치는 말
어이구 남자새끼가 자지달고 마누라 통제나 하니 ㅆㅂ 내 지금 당장 너희 집 앞으로 찾...
이쯤해서 끊었는데 5분뒤
아 쌍년 잘못 걸어 놓고서는 왜 지랄했지 욕이나 한사발 해줄걸 하고 후회함
게다가 발신자 번호 안뜨는 집전화라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