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3때 또라이같은 친구새키가 있었다 우리동네에는 유명한 ㄱㄹ년이 하나있었는데 그년은 진짜 안먹어본애가 없을정도로 헐렁ㅂㅈ였다 이름이 이한나 였나? 할튼 걸레었다 그것도 개걸레
근데 내 친구가 걔랑 하고싶다는거다ㅋㅋㅋㅋㅋ
난 그래서 그냥 어찌어찌 연락해서 둘이 이어줬지
둘이 사귀더라?ㅋㅋㅋ
근데 한 10달쯤이었나 수능보기한달전쯤이었는데 이 새키가 나한테 그러는거다.
야 씨발 나 좆됫다 한나 애뱄댄다 . ..ㅅㅂ
나도 ㅅㅂ 듣고 놀래서 빨리 지우라고했지 그리고 얘가 한 1주일동안 연락도 없고 학교도 안나오더라고
수능2주전쯤에 나오더니 애 그냥 낳아서 키우기로했댄다ㅉㅉ 에휴 지가 뭘 어쩌려고
결국 낳았다ㅋㅋㅋㅋ 8월초에ㅋㅋㅋ 지금은 3살쯤됫을꺼다 이쁜 딸 낳았다는데 친구새키가 돈이 없어서 알바를 3탕이나 뛴댄다 애미년은 놀러다니고..
친구 저기 초등학교앞에서 달고나하고 병아리 장사도한다는데 불쌍해서 2만원 쥐어주고왔다.
내가 여기서 느낀게 진짜 여자 조심해야된댜.
P.S 승규야 잘지내냐? 이글을 보고있다면 내가 할말이있다 사실 니 딸 내 애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