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필자는 수영을 존나 잘한다
하지만 이런 나도 첨부터 잘했던건 아니다
일단 가족설명을 할려면 썰이 길어지니까 생략하겠다
한가지만 말하자면 아버지가 예전엔 좀 다혈질이였다
난 예전에 물을 존나게 무서워해서 거짓말 하나안보태고
물에 얼굴담구는데 2년 걸렸다 그것도 존나 힘들게 한거다
그외 경력으로는 물에 뜨는데 1년 물에서 숨고르는데도 또1년
그렇게 병신이여도 노력은했나보다 어릴적이여서 기억은
잘 나지는 않지만 해외여행으로 싸이판에 놀러갔다
참좋은 수영장과 바다가 있었는데 당시에
워터포비아였던 필자에게는 그야말로 물지옥이였다
근데 아버지입장으로는 이 병신이 좋은데 왔는데 즐기지를
잘 못하니까 화가나신거같아 수영장에서 들어와보라고
했는데 내가 존나게 거부했나봐 아버지가 이 병신을
보고있자하니 답답해서 너무나도 격분한 나머지 나를 들쳐엎고
킥보드를 손에 쥐어준뒤에 바다로 던졌다 말그대로 바다에
필자는 그뒤로 뭐든지 두려워하는게 없어져서
가끔 손님한테 대든다 ^모^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