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졸업후에 가끔식 '그녀'와 만나곤했었다 (두번정도...)
전화 번호라던지 대학이라던지 '그녀'랑 있으면
다 잊어버리고 이야기만 했었던것같다
뭐 아주 멍청했지... 그렇게 대학생활이 시작됫다
처음으로 시작하는 대학생활 기대되는건 당연
교복을 안입고 학교를 가는것도 재미있었다
원하는 과에들어가서 강의? 를 듣는것도 신선했고
좀 명문대라 선배들도 다 멋있어보엿다
'그녀'와 있었던일도 이젠 뭐 괜찬아졋었고
라도 생각하면서 학교를 다니고있었을때
학교내 식당에서 그녀(?) 를 보았다
그녀라고 하기엔 머리가 좀길어졋지만(단발이였다)
혼자서 밥을 먹는 모습을보고(대학내에서도 여전이 무뚝뚝했나보다)
그녀인거같았다 아니 그녀였다
그녀임을 확실한 나는 식판을들고
그녀 옆으로가서 말했다 "실래지만 앉아도 될까요ㅋㅋ"
그녀는 나를보고 깜짝놀랫다 같은대학인것도있겠지만
내가 머리를 살짝 갈색 으로 염색한 탓도있겟지
뭐 그렇게 둘이서 같은 대학붙었다느니
뭐라 뭐라 하면서 이야기했던거같다
여기서!! 핸드폰 번호를 따넷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자랑스럽다
뭐 그렇게 쉬는 시간이나 식당에 있을때
또 고등학교때처럼 둘이 이야기했었다
뭐 나는 이때 대학교 와서도 만나다니 이거 운명?
이라는 생각하고있었지만
뭐 그렇게 또 좋아했던그녀를 더 좋아하게 되버렷다
그녀는 (?) 뭐 또 친한 친구를 만나게 되서 기쁜거 같지만
과재 같은걸 할때는 진짜 조별과제 왜만든건지 모르겟다
뭐 이런 이야기를 했던거 같다 교수님이 어떻다던던지
과가 어떻다던지 하지만역시 그녀를 좋아한게 되버렷으니
무언가 우리의 '관계'가 바뀌길 나는 원하고있었다
그리고나는 데이트 신청을 걸었다
직접 말로하는건 부끄러우니 이메일로
다행이 그녀도 수락해주었다
그리고 약속한날인 오늘 이왔다
( 참고로 이이야기는 좀~~과거형이다(좀이라기엔 좀 기나?))
나머지는 내일써줄게 새벽이라 잠이.. 모바일인거 이해해주길바래..
다른사람에게 이야기하는것도ㅠ처음이고 ...졸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