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쇼 우선 나는 고2 여학생임
이런글 처음써봐서 좀 가독성 딸려도 이해 좀 해줘
그리고 한 10분동안 쓰다보니까 온통 내 신세한탄이여서
본론만 쓰기로 함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나도 고등학생인지라 개인시간이
극히 적다못해 거의 없다싶이 해 그래서 성욕을 해결할
방법이 없어 그래서 최근까진 그냥 씻으면서 대충
해소만 한다는 식으로 했지 정말 내가 자위를 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자위는 해본적이 드문거 같아
그러다가 트위터에서 야노를 하는 사람들 얘기가 보였고
관심이 생겨서 찾아보니까 세상에 좀 미친거 아닌가
라는 생각과 동시에 내가 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
지금 생각하면 내가 왜 어떻게 무슨 깡으로 했는지 의문
그때 당시도 밤 12시 쯤 학원 끝나고 집에 가족들 다 자고
교복도 안갈아입고 침대에 엎어져 있었음 그러다가
너무 성욕이 해소가 안되니까 야노가 떠올랐고
그냥 정말 미친사람마냥 행동으로 옮김
하의는 진짜 교복치마에 스타킹 속바지 다벗고 팬티만
입고 상의는 다벗고 브라도 없이 아디다스 트레이닝복만
걸치고 아파트 계단 옥상층으로 올라갔음 우리집이
고층즈음이라 금방올라가긴했는데 올라가는 도중에도
심장이 미칠듯이 뛰더라 사람이 없을만한 시간에
겉으로만 보면 그냥 계단을 오르는 여학생인데 내가
지금 되게 변태같은짓을 하러가는 거니까 되게 떨리고
밑이 반응이 오더라 그렇게 채 1분도 안걸렸는데
한 10분은 걸은듯 길게 느껴졌고 핸드폰을 계단에 걸치고
지퍼를 내리고 팬티를 벗어서 주머니에 넣었음
휴대폰 화면에는 내가 야노를 하는게 실시간으로
찍히고 있었고 진짜 그 긴장감 스릴 성욕의 흥분감이
뒤섞이니까 너무 미쳐버릴거 같고 사람이 올수도있는데
멈추지못하는 내가 이상하더라 진짜 평소처럼
가슴을 만지고 손가락을 넣는거 뿐인데 온몸이 벌벌
떨리면서 손을 움직일때마다 신음을 참으려해도
새어나왔음 그렇게 한 1분도 채 안됬는데 계단에
내 물이 고여있더라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침인가? 생각할 정도의 양이였는데 그거 신발로
문대면서 진짜 미쳤지 라는 생각들더라 정리하고
집에 들어와서 씻고 찍은 영상 다시보는데 오묘하더라
카타르시스같은 감정이 또 돌면서 물 나온거 치울땐
그렇게 후회했으면서 집에 들어와서 안전하게 물맞으며
영상을 보니까 또 하고 싶다는 생각이들더라
음...암튼 썰은 여기까지고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객관적으로 봤을때
이런 미친짓 그만두는게 낫겠지? 진지하게 충고좀해줘
이만 자고 내일들어와서 댓글 찾아보러올께 다들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