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할 때 신음소리 참는 여자들이 있음.
대개 뭔가 섹스에 대해 죄의식이 있거나 부끄러움 같은 부정적인 생각이 있는 여자들이 그런데...
이런 여자들 잘 조련하면 떡 맛을 알게되고 그럼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 처럼 환상적인 섹스를 경험하게 됨.
전 여친이 그런 경우 였음.
전 여친은 아다라시는 아니었는데 섹스할 때 내내 입을 꾹 다물고 신음을 참았음.
그전 여친이 불감증이라 얘도 그런가 아닌가 했는데 성감대 자극하면 꿈틀거리면서 미약하지만 리액션은 보였음.
ㅈㅁ이는 ㅋㄹㅌㄹㅅ가 성감대였는데 손으로 공알을 좀 문질러주면 눈감고 느끼는 듯 하다가 손으로 입 막고
좀 더 해주면 오빠 그만 하면서 손치우게하고 삽입 유도해서 마무리 했음.
그때 나는 ㅈㅁ이 사랑하고 있었고 그애와 좀 더 교감하는 섹스를 하고 싶었음.
ㅈㅁ이도 같이 느끼고 같이 오르가즘 느끼는 섹스를...
그런데 ㅈㅁ이는 성감대 자극에 느끼면서도 오래 하지 못하게 하고 삽입해서도 끝까지 오르지 못하는 것 같았음.
게다가 자기는 입으로 해주면서도 받는 것은 거부했음.
ㅈㅁ이와 진지하게 이야기를 했음.
"나도 너와 함께 느끼고 싶다. 서로 사랑해서 관계 갖는 것은 아름다운 것이고 사랑의 증거다. 그런데 지금은 내 성욕만 푸는 것 같아서 마음이 편치 않다."
결국 ㅈㅁ이는 좀 더 편하게 관계를 받아들이기로 하고 섹스를 함.
물론 처음부터 버릇을 바꾸지는 않았음.
몇 번은 예전처럼 손을 치우기도 하고 간신히 아래를 입으로 해준날 부끄럽다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음.
그러던 어느날 우리는 나란히 누워서 관계를 갖기 시작했음.
키스에서 시작해서 서로 목덜이를 애무하다 그애는 먼저 내 가슴을 입으로 애무하기 시작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