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행이 제목이 된것도 사귀자고 하기 전에 여행가자고 간을 봤다 단시간에 떡을 칠수 있는지 없는지 간을 보는 방법으로 좋은데. 크게 결과가 3가지로 나온다. 소스라치게 놀라는 타입. 잘 안준다. 먹는데 오래 걸린다. 에이 어떻게 가요. 하면서 장난스럽ㄱ게 받아치는 타입. 이게 제일 평범한 케이스임. 마지막으로 심각하게 고민하는 타입. 얘네들은 보지값이 안비싸다. 여행도 쉽게 가는데 보지값은? 아무튼 착석바 여대생은 3번째 애였다. 그래서 사귀자고 하고 섹파용으로 쓰고 싶었다. 물론 구멍도 마음에 들었고. 나이차가 두자리가 나니 괜히 몸보신 하는 느낌도 들었고 ㅎ 그래서 결국 우린 여행을 세부로 떠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