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초에 중 3이란 나이로 일본으로 전학을 옴. 현재도 일본에서 생활중 일본으로 전학오기전에는 일본에대한 지식이 아무것도없었고 원피스랑 드래곤볼이 일본에대한 다였음. 그래서 일본어도 거기서 조금획득함. 일본가기전 나는 굳이 따지자면 학교에 5명정도있는 일진?쪽이였음 잘알겠지만 한국에선 일진이라해도 중3이다보니 비행해봐야 술이나 토토돈벌기(이건 인제서야 성행한듯) 담배밖에없었음. 난 그렇게 싸움만 하고다니는것도아니였고 덩치크고 생긴것때문에 일진처럼된듯함. 어쨋든 그렇게 생활하는도중 친구들과 조금 작은싸움?에휘말려서 머리밀고 위탁을 가게되었었음 ㅜㅜ (위탁생활까지 적으면 존나길어지니 적지않겠음) 그이후 나온뒤 머리를 길러 원블럭을만들었음.(스크릴렉스처럼 존나긴게아니라 한쪽은 다밀고 한쪽은 귀위까지오는, 애초에 머리가 반곱슬이라 파마한번더해서 그냥 일본양아치처럼됨) 그러다 학교를 나가지않다보니 피시방에서 흡연만 쪽쪽하다 아버지가 일본쪽으로 전근을 가게되어 나만따라감. 물론 나는 혼자살게됨 ㅜㅜ 그러다 일본에서 harvest란 담배를 알게됨. 솔직히 검은게 약간 꼴릿하길래 펴봤는데 향담배특유에 향이많이났지만 가오가살길래 그것만폈음..지금까지도 ㅜㅜ(이게 시초였던듯) 그리고 일본에서 5일??동안 생활하다 드디어 학교에 들어가게됨. 난 일본어를 존나못하는편이고 그래서 자기소개시킬줄알고 대충 멘트 적어봄 1.존나진부한일진멘트 2.범생이멘트 이렇게. 그런데 선생님이 한고쿠진 어쩌고하면서 내소개 지가대충하고 자리지정해줌. 근데 자리가 하필 존나씨발 양아치샛기들만 우글거리는쪽으로 넣어줌 씨발..
첫날쉬는시간이 됬었음. 역시 씨발 쪽바리샛기들 우루루 몰려와서일본어로 씨부리는데 존나 못알아듣겠었었음. 그래서 다 무시하고 교문밖으로 나가 담배한대 피고있었는데(이땐 전학첫날이라 나 알아볼사람도 없어서 그랬음) 진짜 개썅양아치같은샛기가 나보고 일본어로 씨부리다가 들어감. 보니까 내옆자리 왜내옆자리가 비어있었는지 그때알음... 전학생이라 자리급조해줘서 그런줄알았는데. 당근빠따로 수업 못알아들음. 그러다 쉬는시간이 되서 잘려하는데 내옆자리샛기가 자꾸 일본어로 지랄하면서 말검 이땐 시비인줄 몰랐었음 그래서 대충 아는일본어가 없기에 말좀많다싶어서 *우루사이* 하고 멘트하나날려줌 (심장두근했음) 그러자 이샛기가 풀발했는지 나 존나 팔콘펀치로 한대때림. 존나당황해서 벙찜.. 근데 일본애들 막 크로우즈 제로 정도로 존나쎌줄알았는데 걔만그런건가 존나 허약하더라. 그래서 내가 존나 쎄게 후림. 그러고 일본어로 욕좀 내뱉고싶었는데 아는단어가 빠가밖에없어서 빠가 한번말하고 가오잡고나니 담배를펴야겠다 싶어서 옥상에서 담배한대필려 올라가는데 뒤에서 미친 반애들도 따라옴... 그래도 굴하지않고 하베스트를 꺼내 딱 입에물고 핌..최대한 가오살게 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내려오니까 그샛기가 지친구들 부름 인제 나는 좆댔다 싶어서 어떻할까 싶었는데 휴대폰이있잔슴??주머니에. 그걸로 지면 쪽팔리니 전학가야지란 생각으로 대가리존나후림 꺄악. 근데 또이김. 한국에서 경험하지못한 일이 발생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영화주인공이된기분. 그상태로 바로 학교빠져나와서 집에서 그일을 곱씹으며 잠에들었는데 다음날 등교하니 막 조금 연한갸루상이 나한테 쿠로시가~~ 막이딴식으로부름 뭔뜻인지 알아보니 검은담배임.. 최소상디 그래서 난 그때부터 쿠로시가로 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