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있었던 여대생 스폰썰. (1) -스왑주의-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지난해 있었던 여대생 스폰썰. (1) -스왑주의-

링크맵 0 1,095 2020.03.18 07:20

지난해 그냥 많은 일이 있었는데. 


어제 술을 하도 많이 마셔서 늘어져서 컴이나 하는 김에 


그거나 썰풀까 함.. 그 전에 내 연애썰을 잠깐 풀면.. 


내 마지막 연애는 30살때 헤어진 전여친과의 연애다


24살때 4살차이 새내기하고 복학생으로 만나서 6년을 연애했는데. 


솔직히 결혼까지 갈줄 알았다. 그정도로 깊은 관계였도 


간이며 쓸개 다빼줬지. 


난 27살에 칼졸업하고, 그다지 좋은스펙이 아니라서 적당히 중소기업 들어갔다. 


중소기업 다니던 중에도 연애를 했고 여자애는 졸업후 임용시험 준비한다고 


서울에 노량진에 올라왔지. 


이왕 이렇게 된거 노량진에 원룸 구하고 반동거에 들어갔다. 


그애 부모님이 있으니 그애도 고시원생활을 하긴 했지만 고시원보단 내원룸에서 자고가는 날이 더 많았지. 


그러면서 공부하는 스트레스 다받아주고, 물질적으로도 지원을 해주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갔지. 


그애는 재학중에 본것까지 포함해서 3년을 시험을 봤지만 떨어지고, 더이상 집안의 경제적 지원을 기대하기 어려워서 


포기하고 취직하려는거 내가 붙잡아서 한번더 보라고, 시켰다. 


그당시에 반쯤 서로 부모님에게 인사도 시킨 상황이기에 거의 반결혼상태였고, 그렇게 내 지원을 받아가며 


그애는 1년 더 준비했다. 그리고 임용시험에 붙었다. 


그리고 환승당했다. 


자신은 교사고 좆소기업인 내가 감당하기엔 급이 달라졌다 이거였지 뭐.. 


지금도 가끔 꿈속에 나타날정도로 악몽같고 병신같은 기억.. 


그리고 여혐론자가 되었다. 


그이후로도 여자를 안 만난건 아니었지만 뭐 냉철해 지니까 속된말로 김치녀들의 속성을 깨닫게 되었다. 


아무튼 이 이야기를 하는 건 


작년에 이었던 썰을 풀기 위함.. 


그렇게 여혐론자로 성욕은 가끔 술자리후 분위기에 취해 가는 업소에서나 풀면서 한해 한해 나이를 먹어갔지. 


확실히 혼자 사니까 돈나갈일이 별로 없더라. 


그사이 이직도 하면서 작년에 연봉 4천 돌파했고. (중소기업 입사시 초봉이 2천이었다. 7년만에 2배로 올렸으니 뭐 나름 성공적?)


술값이 좀 나가긴 했지만 30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체력이 딸려서 헬스 다니기 시작하니깐 자연스럽게 술값도 줄었지. 


그래서 재테크도 좀 하고 돈도 좀 모으고 여유 있는 싱글남 라이프를 즐기고 있었지.. 


그러던 중에 아는 회계사 형님이 한번 스폰연애 해볼 생각이 있냐고 넌지시 운을 띄우더라. 


"아이고 형님이나 그럴 여유되죠 전 그만큼 여유도 없어요."


스폰이라고 해서 막 엄청나게 돈쓰거나 하는게 아니라 만남에 조건을 붙여서 하는 계약연예 같은 거라고 하더라. 


그러면서 자기가 스폰하는 여대생이 있는데 그애의 절친이 경제사정이 힘들어져서 스폰을 구한다고, 


하는데 문득 생각난게 나라고 하면서 이야기를 하더라.. 


속으로는 참 끼리끼리 노는구나 싶다가도 흥미는 일더라. 


어차피 자존감없는 한국 김치녀들은 연애가 아니라 사실상 조건만남하는 거나 다름없다는 생각도 들고... 


연애하면서 쓰는돈이나 조건만남하면서 쓰는돈이나 삐까삐까할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응했다. 


종로에서 보기로하고 B스테이크 집으로 약속장소 잡았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12125 ✅[워닝구조대-검색/알람/해제][워닝사이트차단해제전문.일회성X기간제관리]✅ 댓글+1 워닝구조대 02.01 555 0 0
12124 로얄스카이아너 - 아너링크*아너링크API*에볼루션*에볼루션알공급 로얄스카이 2023.03.21 766 0 0
12123 안냥하세요 댓글+3 찌렁찌렁 2022.09.16 889 0 0
12122 ◆진심최고몸매◆ 허리는 쏙 들어가고, 가슴은 c컵이고, 자연산 ❤️█▓ 집 모텔 등 출장방문!! 댓글+4 뵤뵤뿅 2021.09.10 3060 0 0
12121 추천 해주실분~ 댓글+8 그럴만두 2020.09.14 3045 1 0
12120 가입인사 자동경기등록 2020.07.19 2293 0 0
12119 20살 영계 똥꼬 따주실 남자분 구해요 댓글+2 종훈이는따이고싶어 2020.07.12 14570 0 0
12118 반갑습니다 댓글+1 승만과장 2020.07.09 2343 0 0
12117 재앙 새우깡1 2020.06.17 2795 1 1
12116 안녕하세요 댓글+1 싸랑쌀랑이 2020.06.12 2314 0 0
12115 부산 7번출구 러시아 백마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8921 0 0
12114 페북 몸또 퍼짐 그후2 댓글+1 링크맵 2020.03.19 8255 0 0
12113 중딩의첫사랑썰 two2 댓글+1 링크맵 2020.03.19 4364 0 0
12112 독서실 슬리퍼 썰 링크맵 2020.03.19 4863 0 0
12111 여친 가슴 대주주 되려다 차인 썰.ssul 링크맵 2020.03.19 5569 0 0
12110 우리학교 여신 ㅂ.ㅈ만진.ssul 링크맵 2020.03.19 15283 0 0
12109 밀뜨억 아니던 시절 쪽팔리던 썰 링크맵 2020.03.19 3739 0 0
12108 30살에 일본에서 아다 뗀 모쏠 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7999 0 0
12107 (펌)짧은 옷 입고 오는 여자 청년교사 망신 당한 썰.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5850 0 0
12106 밥먹으면서 모해하는 사람 본 썰 링크맵 2020.03.19 3144 0 0
12105 아줌마들이랑 싸운썰 (노잼) 링크맵 2020.03.19 4225 0 0
12104 (펌)수영장에서 악당짓 하던 연두비키니 누나 인생좆망 시킨 썰.ssul 링크맵 2020.03.19 7142 0 0
12103 여자한테 통수 맞은 ssul 링크맵 2020.03.19 4684 0 0
12102 (펌)운전못하는년한테 콜라던진 썰 ssul 링크맵 2020.03.19 3264 0 0
12101 카페에서 모해하다가 오타쿠 소리 들은썰......... 링크맵 2020.03.19 3150 0 0
12100 (펌)재수생에게 며느리하자는 아주머니 링크맵 2020.03.19 5112 0 0
12099 콩나물해장국밥 집에서 일베하다가 일게이 만난썰 링크맵 2020.03.19 2932 0 0
12098 콩나물국밥집에서 일어난 일 2탄.by일게이 링크맵 2020.03.19 2949 0 0
12097 헬조센에서 MCT 기술자로 살아가기 좆같은 썰.txt 링크맵 2020.03.19 3638 0 0
12096 스타킹을 좋아하게된 계기 링크맵 2020.03.19 3633 0 0
12095 요즘 맞선 많이 보는데 후기남김 링크맵 2020.03.19 3716 0 0
12094 차인 썰.txt 링크맵 2020.03.19 2452 0 0
12093 중국 단기 어학연수 시절 현지 학생회장 따먹은 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5642 0 0
12092 군시절 고문관 썰 링크맵 2020.03.19 3460 0 0
12091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1 링크맵 2020.03.19 5187 0 0
12090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1 링크맵 2020.03.19 4585 0 0
12089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2 링크맵 2020.03.19 4291 0 0
12088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3 링크맵 2020.03.19 5836 0 0
12087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2 링크맵 2020.03.19 4327 0 0
12086 나이트 썰 링크맵 2020.03.19 4553 0 0
12085 자짓비린내로 친구 발정시킨썰 링크맵 2020.03.19 5677 0 0
12084 계떡치다 여자애놓고 도망친썰 링크맵 2020.03.19 3792 0 0
12083 미용실 디자이너랑 한썰 링크맵 2020.03.19 5963 0 0
12082 전여친과 섹파된 썰 링크맵 2020.03.19 6504 0 0
12081 전여친과 섹파된 썰-2 링크맵 2020.03.19 5116 0 0
12080 군대 썰 링크맵 2020.03.19 2758 0 0
12079 이름도 모르는 애랑 ㅅㅅ 썰 링크맵 2020.03.19 6092 0 0
12078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링크맵 2020.03.19 3975 0 0
12077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끝) 링크맵 2020.03.19 3869 0 0
12076 초등시절 장애있던 동급생 you-rin한썰 링크맵 2020.03.19 4360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2,923 명
  • 어제 방문자 2,996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0,592 명
  • 전체 게시물 148,854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