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여친만나게된 썰 1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지금여친만나게된 썰 1

링크맵 0 1,023 2020.03.18 07:40
출처나임

심심하니까 끄적여야지...


내가 지금 여친을 처음 본건 남자놈 집안에서 였다ㅇㅇ


 한 5년 전일꺼다, 지방에 살던 나는

 군대 가따와서 사회진출 하기 전 한창 게임에 빠져가지고

오프모임 주최하면서 겜안하는 애들이랑 겜하는 애들중에 좀 와꾸 트인애들이랑

섞어서 클럽 다니고 술마시러 다니던 때 그 동생놈을 만났다.

그놈은 나랑 같은 게임 하는 놈들 중에서도 좀 있는집 자식이여서

통도 컸고 잘 놀았다. 결국 그 동생놈이랑 둘이서 쌍으로 맨날 놀았는데

난 그놈이 하도 여자 쑤시고 다녀서 솔로인 줄 알았다.


 어느 늦은 시간 술처먹고 서로 흑역사 이야기 하면서 시시덕 대고 있는데

그놈이 뜬금없이 휴대폰 보여주더니 지 여친이라며 자랑을 했다.

" 짠, 내 여친 "

" 개구라 시발 장난치냐 ㅋ"

" 진짠데?! 내가 담에 소개시켜줌 "

사진상 얼굴은 평타고 가슴도 별로 없어보이는데 몸매가 참..착했다.

얼마나 사겼냐고 물어보니까 6년이 넘어간다고 했다.

" 6년?! 미친놈, 니 이러고 다니는거 니 여친이 아냐? "

" ㅋㅋ모름"

" ㅋㅋㅋㅋㅋ시발 개또라이새끼 ㅋㅋㅋㅋ"

뭐, 이놈들 사정이야 내 알바 아니기 때문에! 난 그놈의 약점 잡은걸로

이번 술자리는 너가 사라는 식으로 이야기 했고 입닥치는 조건으로

그날 밤을 불태울 수 있었다.


 담날은 숙취때문에 거의 침대에 개찌그러져 있어서 기억이 없고

다담날 낮 쯤인가, 동생놈한테 연락이 왔다.

" 머함? "

" 딸친다 "

" ㅋㅋ나와주셈 "

" 귀찮아.. "

" 여친보여드림, 그리고 여친 여동생도 있음 "

 내가 숙취에 찌그러저 있을 동안 동생놈은 서울에서 지 여친이 놀러왔고

거기에 혼자 놀러오기 심심해서 여친의 여동생도 함께 왔다, 라고 이야기 했다.

그때당시 솔로트리를 타고 있던 나였기에 솔로한테 무슨 개같은 지 여친소개냐

싶고 아니꼬와서 안가려 했는데 여자가 한명 더 있다길래 갔다ㅋㅋ


 도착해서 보니 이놈은 지 방에서 지 여친이랑 꽁냥대고 있었다. 동생놈

팬티바람이야 여러번 봤지만..동생놈 여친의 첫대면이 슬립 차림이라니ㅋㅋ

덕분에 한눈에 몸매고 성격이고 파악을 해버렸다. 저런 차림으로 나올 정도면

성격이야...개방적이겠지?ㅋㅋㅋ 몸매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 하자면

짧은 노란머리, 숏컷에 키는 160정도? A컵이고 허리라인이 장난 아니였다.

" 안녕하세요~ "

" 아..예 "

" ㅋㅋㅋㅋ형 뭔 존댓말임? "

" 꺼져 병시나.. "

 뜬금없는 슬립차림 첫대면에 어이가 털린 날 보며 존나 쪼개던 그놈은

지 여친과 옷갈아 입고 온다고 침실이 있는 방으로 쏙 들어가 버렸다.

혼자 거실에 남게 되서 멍때리고 있기도 뭐 했기에 난 컴터나 해야지 생각하고

작은 침대가 있는 작업실로 들어갔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놈 자바 개발자였다. 그것도 중급..


작업실 문을 열고 안으로 딱 들어갔는데 창문쪽 침대안에 뭔가 꼬물거리고

있었다. 뭐냐 싶어서 가까히 다가가는데 이불이 슬며시 들리며 뭔가 폭

튀어나왔다.


사람 머리였다.

" 어? "

" 푸~ 잘잤.. "

 멍하니 처다보고 있는데 슬며시 일어나더니 눈을 비비던 그녀는 나를 바라보더니

거의 치한, 강간범 쳐다보는 눈으로 날 바라보았다. 긴 생머리에 동생놈이

입을법한 박스티 한장, 졸려 멍 한 눈..그리고..

" 언니이이이잉!!!! "

 침대구석으로 이불과 함께 엉금엉금 도망가며 울어버리는 그녀, 난 이건 또 뭔

개같은 상황이냐 싶어서 고개를 돌리던 찰나 동생놈 여친이 튀어나와서

멍하는 서있는 날 재끼고 침대의 그녀를 달래기 시작했다.

" 형, 바로 건드림? "

" 시발 개소리냐.. "

" ㅋㅋ강간이네 이거 "

" 좆까, 오자마자 술땡기네..ㅋㅋㅋ 이건 또 뭔 개같은.. "



이게 나와 그녀의 첫만남이였다ㅇㅇ..






그 뭐냐 거의 한 5년전 일의 회상이니까;;솔까 대사는 거진 다 픽션임,

그냥 그때 느낌이 그랬었지 하면서 적는거라 노신경 하시길 ㅋㅋㅋ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12125 ✅[워닝구조대-검색/알람/해제][워닝사이트차단해제전문.일회성X기간제관리]✅ 댓글+1 워닝구조대 02.01 555 0 0
12124 로얄스카이아너 - 아너링크*아너링크API*에볼루션*에볼루션알공급 로얄스카이 2023.03.21 766 0 0
12123 안냥하세요 댓글+3 찌렁찌렁 2022.09.16 889 0 0
12122 ◆진심최고몸매◆ 허리는 쏙 들어가고, 가슴은 c컵이고, 자연산 ❤️█▓ 집 모텔 등 출장방문!! 댓글+4 뵤뵤뿅 2021.09.10 3060 0 0
12121 추천 해주실분~ 댓글+8 그럴만두 2020.09.14 3045 1 0
12120 가입인사 자동경기등록 2020.07.19 2293 0 0
12119 20살 영계 똥꼬 따주실 남자분 구해요 댓글+2 종훈이는따이고싶어 2020.07.12 14570 0 0
12118 반갑습니다 댓글+1 승만과장 2020.07.09 2343 0 0
12117 재앙 새우깡1 2020.06.17 2795 1 1
12116 안녕하세요 댓글+1 싸랑쌀랑이 2020.06.12 2314 0 0
12115 부산 7번출구 러시아 백마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8921 0 0
12114 페북 몸또 퍼짐 그후2 댓글+1 링크맵 2020.03.19 8255 0 0
12113 중딩의첫사랑썰 two2 댓글+1 링크맵 2020.03.19 4364 0 0
12112 독서실 슬리퍼 썰 링크맵 2020.03.19 4863 0 0
12111 여친 가슴 대주주 되려다 차인 썰.ssul 링크맵 2020.03.19 5569 0 0
12110 우리학교 여신 ㅂ.ㅈ만진.ssul 링크맵 2020.03.19 15283 0 0
12109 밀뜨억 아니던 시절 쪽팔리던 썰 링크맵 2020.03.19 3739 0 0
12108 30살에 일본에서 아다 뗀 모쏠 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7999 0 0
12107 (펌)짧은 옷 입고 오는 여자 청년교사 망신 당한 썰.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5850 0 0
12106 밥먹으면서 모해하는 사람 본 썰 링크맵 2020.03.19 3144 0 0
12105 아줌마들이랑 싸운썰 (노잼) 링크맵 2020.03.19 4225 0 0
12104 (펌)수영장에서 악당짓 하던 연두비키니 누나 인생좆망 시킨 썰.ssul 링크맵 2020.03.19 7142 0 0
12103 여자한테 통수 맞은 ssul 링크맵 2020.03.19 4685 0 0
12102 (펌)운전못하는년한테 콜라던진 썰 ssul 링크맵 2020.03.19 3264 0 0
12101 카페에서 모해하다가 오타쿠 소리 들은썰......... 링크맵 2020.03.19 3150 0 0
12100 (펌)재수생에게 며느리하자는 아주머니 링크맵 2020.03.19 5112 0 0
12099 콩나물해장국밥 집에서 일베하다가 일게이 만난썰 링크맵 2020.03.19 2932 0 0
12098 콩나물국밥집에서 일어난 일 2탄.by일게이 링크맵 2020.03.19 2949 0 0
12097 헬조센에서 MCT 기술자로 살아가기 좆같은 썰.txt 링크맵 2020.03.19 3638 0 0
12096 스타킹을 좋아하게된 계기 링크맵 2020.03.19 3633 0 0
12095 요즘 맞선 많이 보는데 후기남김 링크맵 2020.03.19 3716 0 0
12094 차인 썰.txt 링크맵 2020.03.19 2452 0 0
12093 중국 단기 어학연수 시절 현지 학생회장 따먹은 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5642 0 0
12092 군시절 고문관 썰 링크맵 2020.03.19 3460 0 0
12091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1 링크맵 2020.03.19 5187 0 0
12090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1 링크맵 2020.03.19 4585 0 0
12089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2 링크맵 2020.03.19 4291 0 0
12088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3 링크맵 2020.03.19 5836 0 0
12087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2 링크맵 2020.03.19 4327 0 0
12086 나이트 썰 링크맵 2020.03.19 4553 0 0
12085 자짓비린내로 친구 발정시킨썰 링크맵 2020.03.19 5677 0 0
12084 계떡치다 여자애놓고 도망친썰 링크맵 2020.03.19 3792 0 0
12083 미용실 디자이너랑 한썰 링크맵 2020.03.19 5964 0 0
12082 전여친과 섹파된 썰 링크맵 2020.03.19 6504 0 0
12081 전여친과 섹파된 썰-2 링크맵 2020.03.19 5116 0 0
12080 군대 썰 링크맵 2020.03.19 2758 0 0
12079 이름도 모르는 애랑 ㅅㅅ 썰 링크맵 2020.03.19 6093 0 0
12078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링크맵 2020.03.19 3976 0 0
12077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끝) 링크맵 2020.03.19 3869 0 0
12076 초등시절 장애있던 동급생 you-rin한썰 링크맵 2020.03.19 4360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2,959 명
  • 어제 방문자 2,996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0,628 명
  • 전체 게시물 148,855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