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00년대 극 초반 03년도 때 홍대 클럽이라는게 대중에 처음 알려질때
한참 클럽죽돌이 형친구가 클럽가자고 해서 홍대NB를 첨 갔는데 난 그당시만해도 우수 주갤럼 쭈그리라 이런데는 첨이었다
양키영화에서만 보던 되게 흥이나는 곳이였는 줄알았는데 나이트 다크버젼 뭔가 사람 존나많고 어둡고
프로주갤럼 쭈그리한텐 뭔가 무서운 장소였다 들어가서 형들은 나 냅두고 없어지고 난 고아가 되서
사람들 사이 이리저리 치이다 혼자 구석에서 사람들 춤추는거 따라추면서 있는데 멀리서 형들이 여자들
뒤에서 엉덩이에 좆을 비비는걸 목격하고 그게 부비부비구나 첨 알게되었는데 혼자 구석에서
춤추는데 누군가 거대한게 내 뒤로 척 달라붙더니 양키가 내 뒤에붙어서 귀에다 하~뜨겁고 찝찝한 브레스를
내뿜더니 꼬부랑 말투로 색시 색시보이 라고 끈적하게 말하고 영어로 더 씨부렸는데 그때부터 소오름이 마치
이혼법정에 서있는 주갤럼마냥 떨려서 박차고 나와서 혼자 택시타고 집에갔다 택시타면서 아~
씨발 여자들 성추행 당하는게 이런 기분이구나 생각하고 집에서 팔짝팔짝 뛰는 심장을 소주로 달래고 혼자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