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빼빼로데이네. 나하곤 관계없는 날이지만..
너무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처음으로 썰 풀어본다..
본좌는 모태솔로에다 은둔형 외톨이 기질이 꽤 있는 타입이다...
시리즈 1편부터 시작하겠다...
고등학교시절 1학년 초.
좋아하던 여자애가 있었다 소위 말하는 짝사랑.(나와 같은 모쏠히키들은 알지 그 느낌?)
빼빼로데이날에 기대안하고 학교감.
어차피 친구도 2명정도(친함 지금도 친함)
자리앉아서 책상을 뒤적였다. 당시 야자하면 과자쓰레기가 안에 풍년.
근데 빼빼로 있더라
...........느낌 묘하면서도 콩닥콩닥 거렸다 17세 때 최초로 느낌
근데 일진 중 한명이 내손에서 뺐더니 '야~! oo이 빼빼로 받았다!!'
ㅅㅂ 그때 느낌 진짜 안좋더라.
근데 난 내꺼 아니라고 발뺌했다...
근데 반애들은 평소 찐따같은애가 받다니 하면서 난 엄청 놀림받음.
근데 여자애가 울음터트리더니..(하필 짝사랑하던 여자애)
걔가 '쟤한테 준거 아니란 말야!! 자리 잘못 찾았다고!!'
이러더라
그때 알고보니 내 놀리던 일진이 빼빼로대상이었다.
근데 난 잘못한거 없는데 걔가 운건 나때문이지도 아닌데
분위기 싸해지면서 욕 엄청 받음..
그중에서도 반박못하고 있었다.
그날 너무 서러워서 학교째고 일주일동안 안갔다.
담임이 계속 전화해도 아프다고만 말했다.
부모님은 멀리 출장가시고..(본좌는 흙수저)
그다음부터 다시 학교 다녔다..
이후 시리즈 2탄이있다. 통쾌한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