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쯤이였다 근무 시작하려고 준비하는데 그날 근무 교육에서 미국 시민권자인데 집나간년 하나 있으니깐 보면 잡아오라고 사진 하나 보여주더라 봤는데 역시 10대 백인애들은 존내 이쁨 마약하다 걸린 고딩들 10명 정도 한번에 쓸어담으러 간적 있었는데 10대때는 백인들 존내 이쁘더라 근데 마의 16세 이때 넘어가면 90%는 병신됨 암튼 존내 이쁜년 사진 한번 보고 이년 보면 꼭 잡아야지 생각하고 근무하고 있었다 그러고 5달정도 지났나 쥐똥만한 용산 기지에서 안나오니깐 여기 없는줄 아는지 잡으란 소리 안나오더라 그리고 이년 잊혀질때쯤 하니깐 사건이 터졌다
2009년 12월 아님 1월이였다 옆소대 선임하고 같이 이태원 순찰도는 날이였는데 착한 선임이라 존내 노가리까면서 놀고 있을 때였다 그러다 근무 끝나기 30분 전쯤에 본부에서 라디오 콜 왔음 순찰조 체크 콜이 아니면 사건 터진 콜이라 긴장 빨고 있었는데 왜 하필 그날인지 앞에서 말한 집나간년 신고들어왔으니깐 잡으러 가라고 연락오더라 그년 있는 클럽 앞에 미군 하나 있으니깐 만나서 같이가라고 했음 사건터지면 집에 일찍 가긴 글러서 존내 빡쳤지만 까라면 까야지 다 같이 그년을 잡으러 갔다
그년이 있다는 술집앞에 가보니 신고한 미군 새퀴 하나가 거의 꽐라된채 우리한테 사건 설명 하더라 사진에서 본년 저 위에 있는데 아직 안나왔고 자기 친구랑 처놀고 있으니 잡아가면 된다고 하더라 일하는건 존내 귀찮았지만 신고 들어온거 안할수도 없는 노릇이라 그년을 잡으러 갔다
클럽 올라갔더니 이 ㅅㅂ년은 남의 속도 모르고 당구나 존내 치고 있더라 근데 실제로 보니깐 존내 사진빨 ㅅㅂ 평타 치는데 수배전단에 걸린 사진에 보다 보니 면상 씹창이더라
이년도 지 잘못한건 아는지 우리 다가가니깐 존내 긴장하던데 걍 씹고 말했다 "헌병대로 신고 들어왔다. 우리랑 같이 나가야됨" 이러니까 걔가 "왜?? 나 미성년은 맞는데 술 안먹었음. 법적으로 문제없는데 왜 가야됨??" 이 ㅈㄹ하고 반박하면서 말 존내 해대는데 영어 후달리는 나로썬 할말 존내 없더라 내가 이년 영어로 지껄이는데 개털리고 있으니깐 뒤에서 신고했다고 하던 꽐라 미군이 갑툭튀하더니 "안녕 안젤라?? 나는 미 연방 요원(Federal agency)이야. 난 너가 누군지 다 알고 있으니깐 걍 따라와" 이러고 미국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독수리 달린 뱃지 꺼내는데 존내 멋있더라 ㅋㅋ 알고보니 연방요원인긴 한데 한국에서는 아무런 힘도 없으니까 헌병대랑 같이 잡으러 간거였음 꽐라인줄 알았는데 그것도 다 연기 ㅅㅂ 범죄자들 눈앞에서 보면 레알 지리겠더라 이년도 6개월만에 이렇게 잡고 요원느님은 우리한테 사건 다 넘기고 떠나갔음 가출한년 사건 처리하는건 첨이라 원래 새벽 4시면 끝날꺼 7시까지 조서쓰다 갔다 부모님이 데리러 오니 자긴 사랑하는 사람 집에 있다고 집에 가기 싫다고 지랄거리던데 죽빵날리고 싶더라 진짜
암튼 너네들 진심으로 충고하는데 여자 만났는데 그년이 이태원에서 좀 놀아봤다고 지껄이면 김태희가 튀어나와도 버려라 진짜 걸레들도 이런 걸레년들이 따로 없음 흑형들하고 구멍동서 하고 싶음 만나라 용산 카투사 헌병으로 근무좀 서본 애들은 이태원 년들 죽어도 안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