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스타2 유즈맵 존나 할때 이야기 거의 3년전
유즈맵 이름은 시티 임. 롤과 비슷하다고 보면된다.
암튼 각설하고
재미있게 게임을 하고있던차
나는 라면이 먹고싶었다.
음.. 왕뚜겅이 좋겠군.
라면을 시켜 셀프라. 물을 넣고
키보드를 모니터 쪽으로 밀착시키고
키보드 바로 밑에 왕뚜껑 라면을 놓고
익기를 기다렸다.
음..
익기전에 잠시 게임이나 한판할까.
마우스로 방에 들어가 게임시작을 눌렀다.
그리고 게임이 시작되고
난 자연스럽게
키보드에 손을 올리고
자연스럽게 더 편하게 게임을 하기위해
키보드를 내 자신쪽으로 잡아당겼다.
순간 정신이 아찔하게 존나게 뜨거웠다.
키보드를 당기는순간 라면을 엎지른셈.
난 진짜 화상을입어서 그런지 고통스러웟고.
알바는 뭔가 싶어서 쳐다보고
안되겠다 싶어서 대충 알바한테 돈 집어던지고 바로 약국으로가
약을 사고 집에와서 발랐다.
보니
500원 짜리 두개크기의 화상이 생겼더라.
물집은 옵션이고.
이 화상은.
아직까지도 내몸에 있으며.
항상 친구들한테 스타하다가 컵라면 업질러서 생긴 화상이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긴하곤한다
한줄요약 : 게임하다가 컵라면 엎어서 화상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