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fax media 라는 곳에서 1년간 일해봄
호주의 미디어 코어퍼레이션임. 방송+신문+잡지 등 문어발식 ㅇㅇ
존나 웃긴게 워홀로 간거임 ㅋㅋㅋㅋㅋ 인턴도 아니고 그냥 1년 계약직으로 들어간거
페어펙스에 스웨덴친구 있어서 지인빨로 소개받아 인터뷰하고 들어간게 크지.
그리고 아이엘츠 8.5 받은것도 어필 좀 됬고
회사에 워홀 나말고 이집트년 한명 더있었음. 이런규모 회사에서 워홀 뽑는다는게 존나 신기했다
뭐 일단 밑에 어떤넘이 얘기한것처럼 호주도 선후배 개념 좀 있다.
똑같은 직급이여도 일단 업무경험이 더 많으면 내가 얻어가야 할게 더 많으니 비위도 맞춰주고 잘보일려고 좀더 열심히 일하는 '척'을 함.
그렇다고 막 까라면 까는정도는 아니고 당연히.
회사가 씨티 쪽 말고 달링하버에서 가까운 한적한 곳에 있어서 좋았음...
일과 끝나고 the star가서 같이 놀거나 근처 펍이나 공원같은데 거닐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