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누워서 히토미 눈팅하다가 갑자기 꼴려서 방 불을 끈 뒤, 옷장에 숨겨둔 플립홀을 꺼내놨다.
헨리더 망고 하나 딱 받아놓고 운동 가방에 넣어둔 텐가 젤을 꺼내서 (왜 운동 가방에 젤이 있는지는.......( ͡° ͜ʖ ͡°) )
치덕치덕 바르고 쑤욱 넣었는데, 처음에는 이상하게 온도가 낮은게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뭐, 여름철엔 이것도 별미지.' 하고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그래, 씨발. 다른 칸에 넣어뒀던 바록스였던거야. (맨소래담은 아니고 비슷한 용도의 스포츠 마사지겔임 (더 셈) )
스포츠 마사지겔 써보면 알겠지만 바로 신호가 오는게 아니라 1 2분 정도 지나야 반응이 온다.
홀 내부에 고르게 퍼진 젤이 내 ♂에 골고루 묻었을 때, 비로소 신호가 왔다.
서서히 전체적으로 뜨거운 느낌이 퍼지길래 '응? 온열 젤 모델은 아닌데?' 하고 의아해하는 찰나,
씨바아아아아아아아아알
산성 없애려고 소주 한 병 사다가 오나홀 열어서 담가놨을 땐 눈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