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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들 좋은 밤 보내고있노??
누구는 사랑하는 연인과 떡을 치고있을거고
누구는 사랑하는 오른손과 딸을 잡고있을 적적한 밤이야
방금 전 딸딸이를 치고 절정에 다다랄때 즈음,
현역시절 예초작업을 하며 예초기 진동으로 자위했던 기억이 떠올라서
짤게에 끄적거리려 해
각설하고
우리 자랑스러운 현역출신 베충이들은 여름에 지겹도록 봤을 예초기야
생각보다 무겁고 반나절만 작업해도 팔뚝에 알이 베길정도로 다루기 힘든 물건이지
내가 상꺽이었을때였는데,
예초작업은 생각보다 위험하고 고난이도의 작업이라 보통 짬찌들에게는 낫을주고
어느정도 밥이찼고 작업이 능숙한 상병들에게는 예초기를 줬어
보통 2인1조로 작업을했고, 인원이 부족하면 혼자서만 죽어라 예초기를 돌렸지
여느날과 같이 일과배치를 끝내고, 예초작업은 중대에서 나만 혼자서 했던날이 있었어
중대 뒷산에 올라 행보관욕을 좆나게하며 진짜 군생활 좆같다고 느끼면서도 예초기를 준비하고
연료통에 휘발류를 채우고있던 나는 그야말로 참군인이였지
평소와같이 시동을걸고 알피엠을 한계치까지 올리며 작업을 하던중,
나도 모르게 하단부 손잡이가 ( 진동이 다이렉트로 전해지는 곳 ) 내 존슨에 닿게됐어
(저 동그라미 쳐 놓은 부분이 진동이 가장 심한 곳이야. 다이렉트로 느낄 수 있지)
순간, 강한진동에 당황한 나는 재빨리 손잡이를 떼어냈지만 생각보다 느낌이 강렬하고 좋아서 다시 존슨에 갖다댔어
물 뺀지도 오래됐고, 티비의 걸그룹만 봐도 발딱발딱서던 시절이라
1분도 채 안돼, 그 어마어마한 진동으로 나는그만 사정을 해 버렸어
물론 팬티와 전투복 하의는 그야말로 정액범벅이됐지
순간 말로 표현못할 허탈한 감정이 뒤섞이며, 자리에 주저앉아 담배를 태웠고
약 10분정도 쉬다가 다시 작업을 재개했지
그렇게 일과를 끝냈지만, 그 강렬했던 진동과 오르가즘을 정말 잊을 수 없었어
점호가끝나고 모포를 뒤집어쓰며 잠을 청하려 해도, 그 진동이 잊혀지지않아 결국 모포안에서 또 딸딸이를 치고 말았지
물론 내 활동복 하의와 팬티는 또 정액범벅이되었어
다음날 일과배치를 할때, 평소같으면 어떻게든 지명이 되지 않으려 짬찌들을 앞에 세워놓고
맨 뒤에 쭈그리고 숨어서 긴장을탔던 나였는데,
나는 어느순간 맨 앞에서서 예초작업에 제발 나를 지명 해 주기를 바라고있었던거야
그날은 2인1조로 예초작업을 했는데
부사수에게는 엉뚱한 부근에 가서 작업을하라 시키고
나 혼자 뒤쪽으로 돌아가 예초기로 자위를 시작했지
저번날처럼 빠르게 사정할까 조심스레 알피엠을 저속에서 천천히 고속으로 돌리며 진동으로 자위를했어
최고속 알피엠에 터질듯한 굉음을 내는 예초기 모터의 소리와 더불어 나는 정말 엄청난 오르가즘을 느끼고 사정을 해 버렸지
팬티와 전투복하의에 많은양의 정액으로 얼룩이졌는데, 갖고 온 생수로 바지에 물을뿌려 그것을 덮었지
군 제대를 한지 벌써 몇년이 되었는데도,
길가나 산에서 예초작업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아직도 그날의 추억이 눈 앞에서 아른거려....
좋은 밤 보내라 게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