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동생 나이는 20대 초반이고 예체능계열의 과에 다니고 있다
대학은 충북의 sky(알아서 추측) 중 하나 다니고 있는데
나도 솔까 고등학교에서 입시 준비 하고 재수까지 했던 사람이라 이 대학의 수준을 아는데
진짜 이건 그냥 전문대 수준의 4년제 대학이거덩...
근데 이 년이 완전 골초에 지 몸 관리 안하는 완전 개 막장이면 그냥 니 알아서 하라면서 연 끊고 살면 되는데
얘는 자기 대학교 존나 자부심 느끼고 그 그지같은 학교에서 하루 이틀 공부해서 잘 나오면 지가 존나 잘난줄 알아...
님들 알다시피 나는 군대를 다녀 왔는데
군대를 가기 전이랑 후랑 정신 연령이 낮아졌으면 더 낮아졌지 올라가있진 않더라고...
하는 말이 취업이 안되면 씨발 베스킨라벤스 같은데서 매니저나 하면서 남자나 하나 잡을 요량으로 지낼 생각이라는데
한학기 등록금이 500이 넘어가는데 그딴 쓰레기 생활 하면서 1년에 천만원 4년에 사천만원 쳐묵쳐묵 하면서 하는 말이 그거임
나도 입대 전 한심한 선택 해서 1년 더 등골브레이커 짓 생활 예정이지만 내 동생은 정말 걱정스러울 정도로 생각이 이상한 것 같음
여동생 있는 게이들아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