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니는곳이 하나님의 교회라고 친구한테 교회선도해달라고 하고 이교회를감
처음에가서 영상물보고 음 규모가 꽤크네? 생각하고 침례라는걸 받는데
왠걸 옷을다벗고 가운같은거 입고 물적심 이때약간 이상한생각이 들긴햇지만
그후에도 어찌됫건 가끔 나가면서 성경공부란걸 하고있는데
인터넷에서 이교회에대해 엄청나게 이단이라고 까는데
솔직하게 실상을보면 이교회가 정말 참된교회이고 성경을통해 공부하는 제대로된 교회란걸 점점 확신해가는데
아주 중요한건 내가 신을 안믿음;
불교면 윤회설 유교면 유교 기독교면 기독교 대로 자신의 심리안정등을 위해 믿는것이 다를뿐
실제로는 아무교도 안믿고 그냥 고3수능끝나고 할짓없고 마음 안정시키기위해 다니는데
이교회를 계속 다녀야할지모르겟음;..
신을 안믿지만 도가니에서처럼 좆같은 교회새끼들 쳐패고싶은 마음에 성경공부좀해서 개독들좀 쳐패볼까 고민도되는데
진짜 신을 안믿는데 이런 교회를 다닐까 말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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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저찌해서 교회에서 빠져나오긴햇어
진짜 지금생각해보니 존나 세뇌시킬려고 별짓을 다한거같아 거기전도사란 사람이 ㅡㅡ..
진짜 맨날맨날 교회나가서 성경공부하라 하면서
이래야 천국간다 막 가족들이 전도하면서 기쁘다니 어쩐대니 하면서
날 진짜 존나게 꼬드겼는데
내가 좀가기 싫은티 확내고 막 학원다녀서 이제 시간이 절대 안될꺼같다고 말하니까
아예 연락 끊어버리네 ㅋㅋㅋㅋ
이 교회인간들이 어이없는게 뭔지알아?
교회가 여러분들을 필요로하는게 절대 아니고 여러분들이 교회가 필요해서 오는거라고
절대 강요하거나 그런거 없다고 하면서
면전에대고 내일 시간되냐고 맨날 그소리밖에안한다 ㅋㅋㅋㅋㅋ
솔직히말해서 면전에대고 맨날 시간안되냐 되냐 그소리하는데 항상 거절할수도없고
진짜 하나님의교회가 착한교회인거 같고 사람들도 괜찮긴한데
다니려면 진짜 신이 존재하는걸 확고하게믿고
멘탈적으로 존나 힘든부분이잇어서 맘좀 다스리려고 가는거
이외에는 재미로 가지마라 진짜 개후회한다
두번한다... 2주일간 진짜 그교회때문에 존나 속뒤집히더라
친구들이랑 놀러가는거 존나 계획잡고 가는것도아닌데 학교끝나고 같이가거나 즉흥적으로 잡는건데
아 저 친구들이랑 놀수도..잇는데요 하면 하는소리가
친구들이랑 노는게 중요하냐고 ㅋㅋ 천국가야된다면서
존나 토나오는줄알앗다; 진짜 세뇌시키려고 별짓을 다하는것같다;
형들도 교회는 신중히생각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