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시작은 나의 어린 곱상한 외모 때문인듯 하다, 출근 전 길거리에서 담배피는데 어떤 청년이 내 어깨 잡으면서 "어디 대가리에 피도 안 마른 새끼가 길거리에서 담배피냐? 어른들이 물로 보이냐"하면서 멱살잡고 이리저리 돌아댕기다 차에 부딪치자 보안인지 먼지 조나 크게 울리면서 조금 있다 차주 같은 사람이 나오더라, 그리고 내랑 청년보더니 심각한것 같아서 어디에 전화하니 조금 있다 경찰차가 삐뽀삐뽀 거리면서 오더라, 경찰이 내랑 청년 때놓더니 무슨 일이냐 물어보더라 일단 차주가 얘기하고 내가 얘기했다 "출근하기 전에 담배 한번 피는데 저분이 와서 멱살잡고 폭행했다"라고 말하니 청년이 욕하며 지가 언제 때렷냐 하며 무죄를 주장하더라 "청소년이 담배 피길래 교육할라 했다"라고 말하니 경찰이 내보고.신분증조회 해보자고 하더라, 당연히 신분증 내밀고 96년 생인거 확인되니 청년 똥씹은 표정으로 쳐다보더라,그래서 내가 "멱살잡고 폭행한건 차 블랙박스에 찍혓으니 확인하자"라고 말하니 청년이 미안하다고 존댓해주더라, 난 닥치고 합의안한다니 경찰이 머라 하는거 무시하고 "욕도 듣고 멱살도 잡혓다, 합의 못한다"라고 하니 경찰이 내일 다시 보자더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