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시간, 외국인 꼬시는 방법 하나 알려준다.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야심한 시간, 외국인 꼬시는 방법 하나 알려준다.

링크맵 0 1,209 2020.03.17 20:39

나는 채팅앱으로 외국 애들 위주로 만나다 보니까 내국인은 어케 하는 줄 모름.

(미투니 뭐니 하는 무서운 애들도 많고..)

 

암튼 걍 재미로만 읽으셈.

 

 

 

1. 안전한 장소로 불러내라.

 

나는 보통 내가 묵는 호텔 로비나 내 숙소 근처 카페에서 만나자고 한다. (내가 게을러서 그렇다)

당연하겠지만 다짜고짜 내 호텔방으로 와라 - 라고 해서 올 인간은 없다.

비교적 안전한 느낌이 드는 장소로 불러내야 경계하지 않는다.

 

가끔 무슨 술집에서 만나자, 하면서 졸라 멀리 있는 비싼 가게 고르는 여자 애들이 있는데

그냥 과감히 걸러라. 한두번 남자 만나본 애들이 아니다. 가면 백퍼 돈만 잔뜩 쓰고 나온다.

우리의 목표는 조금 순진한, 그리고 건전한(직장 다니는) 로컬 아가씨다.

 

내가 현지 로컬 아가씨를 선택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이에 대해서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자기 책에서 이렇게 표현했지.

 

"옛날에는 섹스가 산불처럼 공짜였던 시절이 있었다"

 

일단 내가 돈 자체가 없을 뿐더러, 섹스 자체가 사실 시간적으로 상당히 짧다.

유흥업소는 돈 쓰고 나면 후회만 남아서, 나는 일반인을 꼬셔서 공떡으로 간다.

장점은, 한번 작업하면 계속 섹스를 공짜로 할 수 있다는 점과 데이트를 하면서 교감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뭐 사실상 현지 여친 만든다 생각하면 됨)

 

 

2. 눈을 열심히 마주치며 웃어라.

 

자주 눈을 마주치면서 살짝 웃어주면 된다.

빤히 얼굴을 쳐다보면 그 시선을 의식하면서 물어볼거다.

'왜 자꾸 쳐다봐?'

그럼 아래 3번을 따라가면 된다.

 

 

3. 이쁘다는 것을 수시로 얘기해라.

딴거 필요없다. 그냥 이뻐서 그렇다고 하면 된다.

이쁘다고 하는데 싫어하는 여자는 아무도 없다.

열이면 열, 진짜? 라고 물어본다.

당연히 응, 진짜. 라고 하면서 칭찬을 아끼지 마라.

 

 

4. 대화는 장난치듯 농담을 섞어가며.

이건 조금 경험이 필요한데, 어렵진 않다.

상대가 이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자신을 낮추면 된다.

요컨데, 내가 몇번째 남자야? 하면서 한 24번째? 이런식으로.

여자의 능력을 과대평가 해주면서 비행기를 태운다.

 

 

5. 터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만져야 한다. 첫만남부터 만져야 관계를 급진시킬 수 있다.

이것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내 경우에는 가장 만만한 손끝 부터 시작한다.

상대가 손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면 그걸 유심히 지켜본다.

그럼 또 시선을 의식해서 자기 손을 쳐다보고 다시 나를 본다.

그럼 또 3번으로 돌아가면 된다. 손이 이쁘다고 칭찬하는 거다.

중요한 것은 이때 망설이지 않고 손을 달라고 요구하는 거다.

손을 잡으면서 손이 이쁘다는 칭찬을 하고 손을 만지면 된다.

손가락과 손톱을 만지고, 손등, 손바닥 순으로 간다.

중요한 점은 만지면서 새롭게 터치는 부위를 관찰하고

칭찬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2번과 3번을 반복해라.

눈을 마주치면서 이쁘다. 이쁘다. 해줘라.

 

 

6. 자연스럽게 가까워 지는 방법

요건 내 노하우 인데, 이쁘다고 칭찬하면서 핸드폰을 꺼내 사진을 찍는다.

상대 사진을 최대한 이쁘게 찍어서 상대에게 보여준다. 조금 이상하게 찍혀도 된다.

그건 그거대로 웃기니까. 서로 웃으면서 사진을 찍고, 확인하다보면

상대는 당연히 내 핸드폰을 보려고 얼굴을 가까이 하게 된다.

상대가 가까이 오지 않으면, 내가 다가가도 된다. (보여주기 위해서)

이번에도 역시 3번을 반복한다. 이쁘다고 열심히 얘기해준다.

특히 사진에서 장점을 찾아내 얘기해주면 더 좋다.

나는 보통 눈이 이쁘다고 하면서 2번과 3번으로 돌아간다.

 

 

7. 조급해 하지 마라.

이게 제일 중요한다. 섹스에 안달난 인간처럼 보이면 안된다.

목적이 섹스라고 결론이 나면 상대는 돌아선다.

특히 급한 남자들이 마지막 순간에 조급함을 나타내서 상대에게 뭔가를 강요하는데

그러지 말고 선택지를 들이밀어야 한다. (상대에게 선택권이 있고, 그것을 우린 따른다고 강조해라)

하지만 중요한 것은 <선택지의 보기>는 내가 정한다는 것이다.

나는 딱 두가지만 얘기한다.

 

1. 근처 술집에 가서 한잔 할래?

2. 아니면 편의점에서 몇가지 간단히 사서, 내 방에 갈까?

 

 

8. 자, 이제 성적표를 봅시다.

이쯤 되면 바보가 아닌 이상 여자는 눈치를 챈다.

아, 여차하면 섹스 하겠구나.

만약 상대가 나의 호의를 믿고, 신뢰한다면 2번을 선택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해보고 나도 놀람 ㅋㅋ)

(그런데 1번을 고르면 좀 골치아프다. 그냥 술만 먹고 보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요는 이 선택지는 지금까지의 성적표이자 결론이라는 것이다.

상대가 내 방에 들어온다면 호감을 사는데 성공한 것이다. (물론 이것도 섹스 ok 라는 뜻은 아님)

보통은 내 방에 들어왔다면 이때 부터는 침대 위에서 자연스럽게 가까이 앉아 스킨쉽을 하게 된다.

(침대 위에서 남녀가 뭐하겠나)

 

 

 

9번 부터는 나중에 또 시간 나면 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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