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www.ilbe.com/4925454343 썰만화1http://www.mohae.kr/1324922 어머니가 예전부터 우울증 알아오시다가 얼마전부터 교회 다니면서 아주머니들이랑 어울리고 하니깐 완치하셨거든 암튼 교회에 미쳐사시는건 아니고 주일에 걍 기도 드리러 가시는데 시발 좀 전에 안방 화장실에서 샤워하고 나오는데 어머니 서랍장쪽에 포장되있는 선물이 있는게 아니겠노? 허 ㅋㅋㅋ 그래서 속으로 하...어머니도 참 뭐 이런걸 준비하셨다냐 싶어서 엄니 설거지 하고 계실때 몰래 뜯어보니깐 가나초콜릿 네모로 되고 큰거있잖아? 그게 6 뭉치가 있길래 그거 들고 웃으면서 "엄마! 뭐 애들도 아니고 이런걸 다 준비했어~ ㅋㅋㅋ" 하면서 손에 초콜릿 들고 안방에서 나왔는데 엄마가 설겆이 하시다가 깜짝 놀라시더니 달려와서는 내 등짝 존나 새게 후려치더니만 이놈새끼 이걸 왜 뜯냐고 좀 있다가 밤에 교회에서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캐럴 부르는데 그 때 줄려구 준비한 선물인데 이걸 니가 왜 뜯냐면서 존나 씨발 으이구 너때매 내가 못살아!! 하는데 개좆같이 서럽더라 지금 방문 존나새게 닫고 엄마가 밥먹으라고 잔소리하는거 무시하는중인데 진지하게 존나 서럽네 씨발 이게 크리스마스 이브에 등짝 맞을 정도로 잘못한건가 싶기도 하고 지금 안그래도 존나 배고파 죽을거같은데 아까 등짝 맞을 때 삐진척하면서 방문 존나새게 닫고 들어오는 바람에 자존심때문에 못 나가겠다... 시발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게 뭐냐 개족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