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서울 친척집에서 대학다니느라 눌러붙어 사는 대2임 내가 다니는 대학은 용인쪽에 있는 나름ㅍㅌㅊ대학인데 난 인천쪽 가려했는데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따라갔는데 예쁜애들 많아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내 친구중에 대학MT때만나서 친해진 ㅅㄲ한명있음 그ㅅㄲ 얼굴은ㅍㅌ이하인데 드립이 개찰져서 여자들한테 꽤 이름알려진 놈이다 근데 이ㅅㄲ문제가 장난의 끝을 모름 한창 아이스버킷 유행할때 그ㅅㄲ 우리학과선배지목했을때 애들 ㅈㄴ당황하고 선배는 쿨워터향기내뿜으면서 그냥 했는데 그건 그 선배성격이 그나마 낳았던거 같다 그리고 사건이 일어났지 주말에 친구4명(무뇌아 포함)해서 노래방에 갔다 무뇌아ㅅㄲ 드립은 잘쳐서 나름 재밌었어 그리고 내가 실수를 했지 이번에 새로산 자켓입고온걸 말한거야 이거 읽으면서'자켓새로산게 뭔 상관이지?'할텐데 옛날에 보면 새신발사면 꼭 밟고 그러잖아 아마 내 생각에는 그거랑 비슷한거같다 노래3시간부르고 애들이랑 나오는데 무뇌아ㅅㄲ 있었는데 어디 간거야 난 전화하고 1명은 노래방가보고 1명은 주변 돌아다님 그런데 갑자기 나한테 물세례가 존나 쎄게 날아온거야 난 당황해서 핸드폰 떨어뜨리고 옷다젖고 머리카락도 젖어서 빡쳐서 뒤돌아보니까 그 무뇌아ㅅㄲ가 존나 쪼개는거 아니겠노? 일단'뭐하냐?'라고 빡친상태로 말했는데 그ㅅㄲ '새옷사서 환영식해줌!'이러는거야 그순간 나의 머리는 하얗게 되었고 그새끼 죽빵때렸다 우리가 계단에 있어서 그ㅅㄲ뒤로 구르고 애들은 그소리듣고 다 오더니 1명은 봤으니까 아는데1명은 이제 오니까 상황파악을 못했더라 나는'일어나 ㅅㄲ야'했는데 그새끼 어이없다는 듯이 일어나서 쌍욕하면서 다가오는데 진짜 생각하는걸 포기하고 미친듯이 팼다 새끼 힘도 지같아서 존나 약하더라 애들이말려서 일단 멈추고 그 새끼 명치 맞았나 좀 휘청거리고 난 폰주워서 애들한테 집간다하고 택시타고 친척집가서 샤워했다 진짜 무뇌아새끼 애들한테 아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