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알몸된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바다에서 알몸된썰

링크맵 0 1,107 2020.03.17 20:46
출처나의 기넏

현재 중3남학생이고 1년전 여름에 있엇던일입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쓰네여 ( 서론존나길고 의식의 흐름대로썻음미다)

이런거 첨써봐서 보기 불편하겟지만 봐주떼욤:> 편한말로 쓰겟읍미다

남중에 다니는 나는 조금 소심해서 친구가 그리 많진 않앗지만 반마다 4명씩은 있엇던터라 나름 만족스러운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엇슴

그때가 기말막 끝나고 여름빙학 시작할떼라 애새끼들 어디 놀라가고 그런말이 많이 나왓는데 그때 본인은 아싸와 인싸 사이에 있엇기 때문에 내 친구들 역시 어중간한 새끼들이엿고 얘들이랑 어디가봐야 피시방 이상은 안나왓는데 본인과 같은 반인 철수는 (가명,가장 친햇음) 같이 해수욕장을 가자햇음 

당시 이성에 눈이 멀엇던  (지금도) 나는 남자 세네명가봐야 재미도 없을거라 생각햇지만 시1발 철수가 여자애들도 같이간다함

이새끼 여친과 그 친구들 이라는데 철수가 키 172 에 좀 통통햇고 얼굴은 뭐 안경빨이 잇긴헤도 보통은 쳣고 이상한 일본노래나 처부르는 씹덕새끼인지라 여친따위 있을거라 생각안함 결국 그날 해수욕장팟 톡방에 초대됫는데 실망 4분의1 기쁨 나머지 엿음 일단 같이 가는 여자애가 5명이나 된다는 시실과 나하고 철수와 별로중요하게 나오진않을 영수밖에 안간다는 사실이엿 는데 내입으로 말하긴 병신같지만 당시 필자 외모가 상위권이여서 (패션왕 우기명 닮앗다 해야하나 그당시 교회존예누나님들한테 귀엽다 이쁘다 소리들으러 2천년동안 존버중인새끼 믿으러감+뒤에 나올 필자의 단점도 귀여움하나로 묻혓음)(하지만 키 크진않은편,씹변태,목소리 작음,이성과 2년만에 만남,노잼,개씹소심함,마름 등등) 본인이 돋보일거라 생각함(지금보니까 개찐따)근데 여자애들 상테가 조금 이상한게 초딩들도 안볼법한 신기아파트엿나 뭐 귀신나오는 만화같은데 그거 그림그랴서 올리고 있엇음 하지만 -여자-이므로 넘어가기로함 ㅇㅇ

이대로 해수욕장가서 또래여자아이의 수영복을 보며 즐기고 오면 개씹해피엔딩이지만 해수욕장가는 날까지 뭔일이 좀생김

1.철수 밤새겜하다 아빠한테걸려서 돈도못받고 못간다함

2.영수 기억안나는데 이새낀 간다하고 이틀만에 취소한걸로암

3.여자애 2명빠짐

다행히 철수가 원래 여자애들끼리 가는거에 낀거라 못가진않앗음

쨋든 혼자 존나 뻘쭘하게 모르는 애들 만나러감 (나도 못갈거같은 분위기지만 여자애들이 오라함 개꿀

지하철타고 내가 여자애들있는곳까지 간다음 걔네 아버지차타고 이동햇는데 (이때 여자애들 놀림..그러지말껄)이때 11시쯤이고 여기서 여자애들 소개 (존나 주관적임)

1.A 키나보다 작음,얼굴은 그냥 그저그런데 좀귀여움,가슴은 뭐 몽우리 진정도? 

2.B 키166 (나랑 비슷) 얼굴 보통이하이지만 내취향인 긴 생머리,가슴은 그중에선 제일컷음

3.C 키 161정도? 얼굴은 그저그런데 귀엽지도 않음,나랑 말별로 안섞음 가슴은 작은편인걸로 기억남 (A랑 비슷한듯)

어느 해수욕장 도착햇고 텐트치고 하루 자기로함 (안되는줄알앗는데 됨 ㄷ나야좋지)

찬구부모님은 가셧고 텐트치고 수영하기로 함 사실 수영 ㅈ까고 여자애들 수영복보러온거임. 햇빛에 타는것게더 싫고

덕분에 수영복도 옷장에 있는 거 암거나 가져왓는데 거의 삼각팬티수준의 크기

여자애들은 텐트안에서 갈아입고 난 혼자 밖에서 갈아입음 사람별로없는데 있엇고,피부탈일은 없는거같앗음

근데 문제가 ㄹㅇ 삼각팬티인거:;;남자애들 같이 안온게 다행이라 생각함 개빠르개 입고

애들 나오는데 나보고 꺄악 거리면서 놀더라 ㅋㅋ 래시가드 그런것도 안챙겨오고 옷2벌,수영복,수건등  뭐 이따구로만 챙겨옴

여기서 중간 수영복정리 

A 비키니 입음 ㄷㄷ 그냥 일체형입을줄 알앗는데 위에 뭐 걸치긴함(존나 꼴렷음 B보다)

B 존나 아쉽게도 얘는 일체형에다 막 껴입음

C 얘는 일체형에 모자.

근데 그때 삼각그거만 압고 있을때 여자애들이 내몸보고 먹 변태다 이러면서 노는게  좀좋앗음...ㅂㅅ인가 쨋든 거의 알몸으로 수영할순없으니까(다른 사람이 보면 쪽팔림) 삼각수영복벗고 입고온 반바지중 그나마 젖어도 돨만한거 입음 근데 이게 좀컷음... 비극의 시작

3시간정도 별일 없이 놀다가 라면먹고 좀 쉬다 놀기로함 (쉴때 텐트에 5명다 있엇는데 막 갑자기 등때리고 그럼 ㅋㅋ

다시 놀기로 햇을때 사람좀 생김

쨋든 노는데 숨오래 참기헤서 못참은 새끼가 그거 사람 바닷물 던지는거 잇져 그거 당하기로 햇는데

난 왠지 10초도 못참앗음:;;뭐 던져봐야 얼마나 던지겟어 햇는데 개쌔게 던지는거임 ㄷ

풍덩 느낌이 아니라 세로로 촤아아 이런느낌으로 

뭐 예상한대로 반바지 벗겨짐 (전부터 조금 흘러내리긴랫음,발에 걸릴뻔햇음)

여자애들 나보고 꺄악 ㅋㅋㅋ다벗엇어 ㅋㅋ이러는거 

난 ㄹㅇ 변태지만 이런거 상상은 안햇음 여자애들이 던져봐야 얼마나 하겟어 하고

근데 시펄 나 정신못차링때 내 반바지 가지고 튐:;;물속에 2분정도 있다가 애들 막 놀리니까 그제서야 두손으로 가리고 뜀

가리고 뛰면 여자애들 못잡을거 아니까  (달리기 느린편)텐트에서 내옷입을려햇는데 내가 텐트 들어가기 전에 나 놀리려고  내가방가지고 튐,지들 가방이랑..  일단텐트들어가서 가리고 

근데 아까 말햇듯이 사람좀 많아서 나가기도 애매라고 텐트에서 존버하면 주겟지햇는데 5분쯤 뒤엿나 애들이 가방은 어따 숨겻다고 우리 그대로 따라오면 준다고함 당연히 차피 쟤네들 텐트에 오긴와야하니까 심한말은 못하고 그냥 줘 이랫음

걔들 야 그냥 가자 이러고 ㄹㅇ 어디로 감...계속 가린채로 주위둘어보다가 안 보이니까 모르겟다하고 누웟는데 피곤해서 잔듯

눈뜨니까 어두워졋는데 여자애들 텐트안에 있엇고 막 지들끼리 얘기하고 놀고 있엇슴 내 몸엔 가방올여져 있엇고 에들 나깬더보니까 웃으면서 ㅋㅋㅋ옷입어 변태야 이랫는데 정상인은 개빡치겟지만 난왠지 기분좋앗고 그냥 가방으로 가리고 있엇음 밥먹을때도  (예쁜거 떠나서 또래여자애가 내보고 변태 이러는데 그개 너무 좋앗음)변태 ㅋㅋ 거리면서 놀다 애들은 잤는데 난 아따 복수가 하고싶긴헷음 근데 뭐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겟어서 그냥 나도 좀 늦게잠


뭐 할거없어서 썻는데 존나 장황하네요 서론엿같이 길구...읽어보니까 저 노출증인가 그거인거 같기도 하고 몰겟다 읽어 주셔서 감사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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