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다니엘 통수치는거 보고 문득 호주워킹시절 생각이 나서 써본다약 6년전 부푼꿈을 안고 호주로 워킹을 떠났었다. 부랄친구 한놈은 이미 호주에서 약 10개월가량 생활중이었고, 난 그쯤 호주에 들어갔다. 집이 넉넉치는 않아서 한국서 빼박이 알바로 모은 400만원 들고 호주로 들어감. 당시 영어는 아주 조금 되는 상황이었고 가진건 패기하나로 랭귀지스쿨? 좆까 그냥 일해서 돈이나 벌래!하면서 호주로 갔다그당시 내가 지냈던곳은 시드니에 본다이정션 역근처에 거지같은 셰어하우스에 방을 잡았다. 싼데찾다보니 지하철역까지 걸어서 기본 15분 거리였다. 내가 호주에 들어가자 먼저 살던놈도 살던집 나와서 나랑 같이 살기시작했고 임마는 당시 랭귀지스쿨에 다니던중이었음. 난 청소잡을 구해서 청소를 하고 퇴근길에 친구놈과 항상 같이 귀가하곤했다. 알사람은 알겠지만 호주는 평일엔 보통 9시 전에 왠만한 가게들은 문을닫고, 사람들도 조용하고 암튼 그래. 근데 이 좆미개한색기들은 주말만되면 다들 뽕쳐맞은색기들마냥 술 존나 쳐마셔대고 여기저기서 싸우고 소리지르고 가관이더라. 물론 한국도 별반 다를건 없지만, 평일에도 술쳐먹고 헤롱거리는 한국사람들관 다르게 마치 평일엔 젊잔은 영국 신사들처럼 굴다가도 주말만되면 미친놈들이 쏟아져나온다는거다. 호주는 영국의 식민지였고, 범죄자들을 이송시켜 수많은 범죄자들이 그곳에 뿌리를 내리고 범죄자들의 후손들이 여태 살고있는 나라라그런지 존나 피는 못속인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다. 근데 더 좆같은 경험들은 그이후에도 계속 되었다. 내친구 스펙은 184에 80키로로 몸도 좋고 고딩때 권투를 하던놈이라 어디서 밀리거나 맞거나 한적 없는놈이었음. 근데 이놈이 다리를 다쳐서 깆스하고병신마냥 윽엑 거리면서 양쪽에 목발을 집고 다니던. 그냥 딱봐도 장애인같은 비쥬얼이었다. 하루는 임마랑 같이 퇴근해서 집에가는길에 딱봐도 고딩으로 보이는 무리들ㅇ 5-6 명이 우리쪽으로 건들거리면서 오더라? 양놈들이라 고딩이래도 덩치는 ㅆㅅㅌㅊ였다. 그러자 갑자기 다짜고짜 한놈이 뭐람 ㅓ라 씨부리더니 내친구한테 주먹을 날리더라. 이놈은 순간적으로 피하긴했는데 지들끼리 낄낄거리며 마치 아무일도 없었단 듯이 그냥 가더라고.얼마나 황당했던지.. 수적으로도 불리하고 외국인이라는 신분에 뭐라 말도 못하고 그냥 보냈다.. 쫄보 ㅍㅌㅊ?? 암튼 그일뿐만아니라 그놈이 비자가 만기가되어 한국으로 돌아가고도 나혼자 생활하면서 좆같은 경험참 많이했었다. 가만 서있는데도 Hey- fucking Asian~!라고 멀리서 소리지르면서 뻑큐날리는색기는 정말 많았고. 그렇게 1년동안 개처럼 지내다가 한국 오는날에 내가 다시는 호주색기들을 배려하거나 인간취급 하지 않겠다는 다짐하고 돌아왔다. 그래서인지 다니엘이란 호주 색기가 티비에 나오는것도 별로였고 심지어 샘해밍턴도 별로 달갑게 보이지가 않는게 사실이라이기야. 인증도 없는 썰 읽어준 게이들에겐 고맙다. 그냥 그좆같이 괄시 천대받던시절이 불현듯 떠올라서 끄적여본다. 참고로 호주로 워킹갈게이있으면 말린다. 다른나라로가라. 특히 영어배우로간다는 좆병신같은소리집어치워라. 내가 거기 갔다와서 존나 늘어서 간인간 한명도 못봤고. 영어는 못해도 돈벌러 간다는 희망따위 버려라. 시급도 생각보다 별로고 일단 물가가 존나비싸서 남는돈도 별루없다. 영어를 존나게 잘하면 외국인 업주밑에서 일하기 좋지만 그정도로 잘하면 굳이 갈필요 없다본다. 어중간한 색기들 꿈깨고 토익공부하는게 이득이라고 말해주고싶다. 확실히 호주사람들은 미국인들과는 시민의식 자체가 다르다. 한줄요약1 호주색기들은 존나 미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