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나 지금으로부터 2년 전 그러니까 18살 때 있었던 일이다. ㅡㅡㅡ 난 성에 일찍 눈을 떳었는데 나름 올바른 성지식을 갖고 있다고 자부한다. 초등3학년 때부터 부모님이 성교육을 시작했고.. ㅡㅡㅡ 아무것도 몰랐지만 그냥 기분이 좋아서 동생이랑 서로 만지고 그랬다. ㅡㅡㅡ 시간이흘러 18살이 되고 무슨 채팅 어플로 20살 이상이라는 오빠를 만났는데(말이잘통한다며 고민상담해달라는 개수작이었는데 그땐 그걸믿음ㅋㅋ) ㅡㅡㅡ 차가있어서 편하긴했는데 지말로는 27살이랰ㅋ 더 많은 건 확실했음. 그 아저씨가 스시사줘서 먹는 내내 뚫어져라 아저씨 쳐다봤더니 아저씨가 눈을 못마주치는게 너무 귀여운거야... ㅡㅡㅡ 먹고 집까지 바래다주는데 그냥갈꺼야 이러길래 그럼? 이랬더니 아무말도 못하는거.. 그럼 갈게 이랬더니 잡아서 그럼?이러면 또 망설이기를 한 20분 동안한거 같다. ㅡㅡㅡ 나도 어느정도 눈치깠는데.. 잡아줬으면 좋겠더니 끝내 말못하더라.. 답답해서 나가려는 데 조수석 문 옆에 벽이있어서 왼쪽으로 내려야하는거야. ㅡㅡㅡ 나간다하고 운전석에서 내리려고 아저씨위에 올라탔지. 뒤로가서 내리면되는데 내가 못참겠더라. ㅡㅡㅡ 아저씨는 정자세로 앉고 나는 그위에 아저씨를 바라보며 앉은 자 세가 됬어. ㅡㅡㅡ 보통그러면 먼저 와줘야하는거 아니야? 그래도 가만히 있길레 나가는 시늉했더니 잡고 키스하더라. ㅡㅡㅡ 그야말고 ㅍㅍㅋㅅ였는데 담배냄새는 이해하는데 X냄새가 나더라. 입으로 싸나ㅡㅡ그래도 처음느껴 보는 이성의 입술이라서 크게 신경안쓰이더라 그러다 정색하고 하지마! 이러는 거... 어른이 정색하니까 쫄아서 가만히 있었는데 허리 흔들지 말라는거야 미치게만들지 말라고 ㅋㅋ 아저씨 거기가 내꺼에 닿는 느낌이 좋아서 계속 비볐거든... 그리고 여기너무 좁다고 뒤로가자길래 갔더니 티셔츠 올리고 브라내리다가 갑자기 멈추더니 거친 숨 내뱉으면서 하..이쁘다..이러는데 아까 자세바꾸면서 식었던 흥분이 급 상승세를 보였어. 처음에는 주물럭 거리다가 잡고 떨기?도하고 그러는데 개인적으로 유두를 꼬집듯이 잡거나 검지와 중지 사이로 잡았을 때 쾌락을 느꼈어. 아저씨도 내 신음소리듣고는 꼬집듯이 주물럭거리더라고... 들켰어 ㅠㅠ그리고 난 이때 혼절할 것 같다는 느낌을 제대로 이해하겠더라 어지러울 정도로 흥분했어. 어느정도 키스하다가 아저씨가 날 들고 쿠션으로 머리 받쳐주고 눞히고는 "편안해? 불편하진 않아?" 물어보는데 또 흥분되더라고 ㅠㅠ(자상한 정력가 느낌이었엌ㅋ) 그리고 내가 바지를 좀 헐렁한걸 입었는데 아저씨가 그 사이로 입을 대려고하길레 막 싫다 그랬더니 중지를 넣더라.. 처음엔 부끄러워서 거부했다가 나중엔 나뒀어. 처음 들어갈땐 아프기만했는데 손가락으로 질벽을 긁듯이?했더니 아프면서도 좋았더라.. 유두만질때와는 다르게 어색한 움직임이었는데 처음 느껴보는 세계라 최고인줄 알았다 ㅡㅡㅡ 차안에서 1시간 30분 정도 있었을꺼야 너무 늦어서 집갔지. 그날 첫키스에다 처음으로 남자의 터치를 허용한 날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