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10년도 더 된 내가 초딩때 이야기임 <<난 이런거 해보고싶더라
미리말하지만 난 거시기를 맞으면 얼마나 아픈지 모르는 철 없던 애였음.
그때 당시 포켓몬스터가 유행이었음. 샤니빵에 있는 스티커모으는거랑
티비에 포켓몬 방송하면 그 다음날 애들끼리 그거 얘기하고 아무튼 그랬었음.
근데, 그와 동시에 우리반에서 학종이도 유행이었음.
즉, 포켓몬스터랑 학종이모으는거랑 동시에 유행이었음.
아무튼 그거 유행이었는데 내가 포켓몬스티커들은 별로 없어도 학종이가 많았음.
근데 우리반 어떤 남자애들이 내 학종이들이 탐났나봄
그때 내 기억으로는 급식먹고 교실에서 좀 쉬다가 난 바로 체육시간라서 바로 운동장으로 나갔음
체육이 끝나고 교실로 들어왔는데 내 학종이들이 사라진거임
근데 내 대각선에 내 사랑스런 학종이들이 있는거임.
그 학종이는 같은 반 남자애가 가지고 놀고 있었는데....
그거 본 순간 이성을 잃었음.
그리고 바로 그 남자애한테 가서 "야!!!!!!!!!!!!!!!!!!!"하고 소리지르고 진짜 죽도록 때렸음..
맹세코 그 때 막 때린건 첨이자 마지막이었음
근데 나나 때리면서 덤으로 울기까지했음..ㅠㅠ왜 울었는진 나도 모르지만 아무튼 때리다보니까 남자애가 울더라고...
그땐 걔가 왜 울었는진 모르겠는데
천천히 시간지나고 생각해보니까 내가 걔 거시기를 확 발로 찼더니 그랬던거같음
결론 : 내 학종이 건들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