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게 무지 어렵구나!
그래도 이렇게 글을 써본적이 많지 않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계속 써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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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은 대딩 때 여친 썰인데
난 정말 흔남이다 키도 작고 잘생기지도 않았다
대신 외향적이고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교우관계가 좋은? 그런 사람인 것 같다
대학 기말고사가 끝나갈 때쯤 다른과 후배한테서 연락이 와서
형한테 관심있는 여자애가 있는데 소개 받을꺼냐고 해서
그 전 여친(다른학과 여친)을 잊지 못해 지내다가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해서 받는다고 했다.
뭔가 늘 내가 여자에게 대쉬하다가 여자쪽에서 관심을 주니깐 신기하기도하고
얼굴도 이쁜?편이어서 대화를 잘 이끌어 나간 것 같다
기말고사끝나고 보통 다 각자 사는 지역으로 집으로 가잖아?
근데 둘다 다행히 서울에 살다보니 그리 멀지 않아서 기말고사 끝나고도 자연스럽게 만났다
꽤나 대화도 잘통하고 배려받는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사귀자고 하고 흔쾌히 승낙해줘서 잘 만났다
방학 땐 겁나 돈모을때라 자주 만나진 못하고 개학 하고나서 거의 맨날 만나다시피 했다
난 연애하면서 딱히 싸우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저냥 잘만나고 있었다
중간고사가 오고 열심히 공부중이었는데 원래 시험기간이 되면 밤샘도 많이하고 (나름 대딩 땐 열심히 살았다)
하다보니 여친을 학교에서 봐도 짧게만 보다가 여친이 그떄당시 교수님 개인조교?
(조교가 과조교랑 교수님 개인연구조교? 이렇게 두개로 있었다 . )
였다 그래서 교수님실 안에 따로 좌석이 있어서 보좌했던 것 같은데
거기서 공부하고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보고 싶으니깐 가겠다고 했는데
흔쾌히 허락하더라 밤샘인지라 너무 피곤해서 잠깐만 보고 간다고 하고 갔다
막상 이쁜여친 보니 피곤해도 서더라 역시 젊음이 짱이다 ㅠㅠ
음료수도 뽑아서 알콩달콩 얘기하다가 남녀가 단둘이 있으면 할 게 뭐가 있겠나
특히 그날은 주말이라 교수님이 들어오실 일도 없어서
문 잠그고 물고빨고 했다(교수실 마다 다르지만 문이 철문이라 유리창은 천장끝쪽에만 있어서 지나가면서 보일일은 없었다)
. 여친은 걸리면 어떡하냐고 했는데 그 층은 주말에 따로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조용조용?하게 다시 애무에 집중했다
꽤나 스릴넘치는 행동이었다 생각해보면 천천히 뒷목을 감싸면서 키스를 하고
자켓을 벗긴후에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큰 가슴이 아니긴하지만
여친도 많이 이런 상황이 신기했는지 거친 신음을 참아가며 책상에 의자하여 나의 애무를 받았다
오히려 평범한 몰드브라가 나에겐 더 학생들만의 판타지? 같이 더 꼴렸고
서서히 청바지를 벗기면서 팬티위로 클리를 자극했다
이미 충분히 젖어있었고 바지를 과감하게 벗겨버리고 손을넣어
계속 자극을 했더니 혼자서 입을 막더라
나도 꼴려서 지갑에 있던 콘돔을 빼고
의자에 앉혀서 m자로 만든 후에 삽입했는데 역시나 물이 젖어있어서 그런지
아주 잘들어갔다 근데 내가 계속 잠을 못잔상태라 금방 싸게 되더라
아마 자세도 불안정한 자세로 해서 그런지 더 그랬던 것 같다
그렇게 우린 새로운 추억을 남기고
다음날 또 한번 더 교수실에서 하고 중간고사를 잘 마쳤다
형누나동생들 끝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어릴 때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