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반말로 쓸게요 죄송합니다ㅠ
글 처음 써봐요
오늘 크리스마스 파티 기념으로 여자친구와
친구한명을 데리고 여수로 놀러갔어
이친구는 자주만나긴하는데 만나서 카페가거나 같이 밥먹고
우리집에서 같이자고 그랬던친구야 근데 나는 잘때
다벗는건 아니고 ㅍㅌ에 얇은티 하나 입고 자야되는데
이친구는 ㅍㅌ만입고 자더라구 쨋든
그러고 놀러간 펜션은 침대가 두개 붙어있었어
하나는 나랑 여자친구 하나는 내친구 펜션에서
고기도먹고 셋이서 술도먹고 이제
잘라고 나랑 여친은 잠웃으로 갈아입었는데 내친구가 화장실갔다가 나오면서 야 나 벗고 나간다 이러면서
ㅍㅌ만입은 상태로 눕는거야 심지어 셋다 멀쩡한 상태였어
나는 뭐지?하고 여친을 봤는데 내친구보고
악 더러워~하더니 그냥 핸드폰하더라구 내친구도 누워서
핸드폰하고 나는 순간 내가 이상한건지 혼자 머릿속으로 막
생각하는데 이런적도 없고 나같으면 친구 여친앞에서 ㅍㅌ만
입고 못돌아다닐것같은데 여친은 뭐라하지도 않고
내친구가 우리집에서 잘때 하도봐서 그런가
내가 익숙해서 그런가? 내가 여친앞에서 벗는거 그거랑같나?
생각이 들더라구 그러다가 여친이 나보고 표정 왜그러냐길래
아무것도 아니라하고 여친이랑 친구잘때 눈부릅뜨고 담배피고
밤샜다 ..더한건 아침에 씻을때는 친구가 화장실앞에서
ㅍㅌ까지벗고 화장실로 들어가서 씻더라 나올때도 그냥
슥 나오더니 ㅍㅌ갈아입고 옷입는데 여친은 고개돌렸다가
친구 엉덩이보고 아뭐야 이러곤 고개 벽쪽으로 고정해서
핸드폰하더라 나는 그때도 뭐지 뭐지하면서
결국 혼자 꿍하다 집왔는데 여친한테 내친구 옷벗을때
아무렇지 않았냐니까 관심도없고 벗든말든 신경 안쓴다고
뭐라하더라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게
내친구가 생각이 없는건가 여자친구가 생각이없는건가
내가 뭐라고 해야되나? 셋다 문제인가 여친이랑 이걸로
좀 싸웠는데 난 싸울려한게 아니라 여친 생각이 궁금해서
물어본건데 나보고 화내면서 내가 니친구랑 ㄸ을치냐 뭘하냐
볼것도없는애 신경쓰지도 않는다고 자기 친구들도 여럿이
모이면 남자들 원래 웟통까고 그러지 않냐고 하더라?
이 일이 정상적인거야 내가 예민한거야?
혹시나 나중에 또 이런일있으면 어카지 형.누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