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씻는동안 보조기 풀고 혼자 좀 심난해져서 앉아있었음. 누나가 씻고 편한옷으로 갈아입고나서 나오더니 자기옷중에 아무리 큰 프리사이즈도 나한테 맞는건 없을거 같다길래 내가 내 옷 병원오기 전에 갈아입어서 깨끗하다니깐 그럼 씻고오라함. 그래서 일어나서 가는데 누나가 갑자기 내 볼에 뽀뽀 쪽 해주더니 씨익 웃으면서 씻구나와 이러는데, 그때 순간 사랑에 빠짐.
깨끗이 씻고 나와서 누나 옆에 앉아서 티비봄. 뭐 보는둥 마는둥하다가 누나가 내어깨에 기대길래 손으로 누나 머리 쓰다듬다가 눈이 딱 마주침. 그대로 키스하고 목 훑고 하다가 침실로 갈라는데 누나가 잠깐! 하더니 나 아직 발 위험하다며 보조기를 들고감... 침실 가자마자 옷 벗고 누나가 내 발에 직접 보조기 채워줌. 그러고 나서 난 위험하니까 가만히 있으라고 자기가 알아서 한다며 침대 머리맡에 기대게 한담에 내 위로 올라옴. 나도 누나 옷 다 벗기고 가만히 있기 미안해서 키스부터 해서 가슴 애무 클리자극까지 엄청 정성스레 했다.
클리 만지면서 키스하고 가슴애무도 하고 하다가 누나가 몸 들면서 넣을라하길래 내가 못넣게 하고 질 입구에만 비비면서 계속 애무했다. 누나가 계속 넣을라고 미칠라하는거 거의 3분동안 살짝 넣고빼고 질입구에만 비비고 클리 자극하고 애무하고 하니까 누나가 도저히 못참겠다고 제발 넣어달라면 내 팔을 잡아빼길래 그대로 힘 풀었더니 누나 몸이 스르륵 내 다리에 안착되면서 내 ㅈㅈ가 누나 몸속 깊이 쑤욱 들어갔다. 누나가 터뜨리듯이 신음을 내뱉었고...나도 ㅈㅈ가 녹는듯한 기분이었음. 이 누나가 운동을 좋아해서 그런지 위에서 하는거 엄청 힘들텐데 한참을 힘든기색 없이 하더라. 그리고 진짜 ㅅㅅ스킬이... 쪼였다 풀었다 허리돌리고 내 귀두 자극하고 하는데 쌀거 같은거 몇번을 겨우겨우 참았다. 누나도 나 오래버틴다고 너무 좋다면서 거의 한 40분 넘게 한것같았음.
내가 이제 진짜 쌀것 같다니까 누나가 안에 싸도 된다해서 안에 진짜 엄청많이 쌈... 흘러나올것 같아서 언능 누나 눕히고 휴지로 닦으려는데 누나가 다시 일어나서 내 꺼에 묻어있는 남은 정액 다 빨아줌.... 진짜 너무 황홀했다.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다시 조심히 보조기 풀고 같이 씻으러 들어감. 씻으면서 또 너무 달아올라서 키스 엄청 찐하게 하고 그자리에서 넣고 싶었는데 누나가 나 발때매 안된다고 제지시키고 마저씻고 나가서 한번 더 했다. 누나한테 안 힘드냐 했는데 힘들긴한데 자기도 너무 좋다면서 또 거의 30분 가까이 한거 같았음.
이번엔 쌀거 같다니까 누나가 뒤로 드러눞더니 내 꼬추잡고 자기 배쪽으로 싸게 함. 휴지로 깨끗이 닦고 안씻고와도 되겠냐니깐 괜찮다고 내 품에 와서 안김. 현타 올 세도 없이 키스하다보니까 다시 또 섰는데, 누나가 어린게 진짜 최고다 하더니 자기도 더이상 하기 힘들것 같다구 꼬추 툭툭 치면서 들어가 이러는데 너무 귀여워서 오히려 안죽음. 어 이거 왜이래... 하면서 손으로 잡더니... 갑자기 입으로 해줄까? 이럼. 내가 안씻고와도 되냐니까 이따 씻으면 되지 어차피 입으로 하는거 똑같은데 이럼.... 이렇게 까지 적극적인 여자는 처음봤다.
그래서 난 또다시 침대맡에 기대앉아있고 누나가 고양이 자세로 오랄하기 시작함. 진짜 빠는 스킬도 엄청난데 누나 엄청난 몸매와 봉긋이 솟은 엉덩이가 한눈에 들어오니깐 너무 꼴리더라. 결국 10분도 안돼서 쌈ㅋㅋ. 싸는데 진짜... 입 벌리고 혀로 다 받아주고 막 얼굴에도 튀었는데 신경 안쓰고 끝까지 깨끗이 빨아주더라. 휴지로 간단하게 닦고 화장실가서 씻고옴. 이제 진짜 둘다 지쳐서 그냥 누워있는데
내가 진지하게 누나 만나보고 싶다고 했다. 누나가 일단 그냥 꼭 안아줘라고 해서 아무말 안하고 꼭 안았다. 5분 정도 있다가 누나가 자긴 연애하면 엄청 피곤해질거고 너도 그냥 방금 관계한게 너무 좋아서 착각하는거라고 나같은 애는 어리고 예쁜애들 많이 만날수 있는데 뭐하러 자기랑 연애하냐면서 그냥 섹파로 남자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너무 슬펐음.... 솔직히 누나 입장에서도 결혼에 한번 실패했는데 아직 취업도 못한 8살 연하 대학생이랑 연애하기도 좀 그랬겠지. 뭐 우리가 잘 아는것도 아니고 그냥 서로 성적으로 이끌려서 섹스만 한거니깐.... 결국 나도 아무말도 못하고 알았다 함.
그날 누나 집에서 누나랑 같이 잤고 더이상 섹스는 하지 않았다. 담날 아침에 누나가 아침먹고 가라는데 내가 빨리 가야된다하고 도망치듯이 나와버렸음. 진짜 너무 단호하게 말해서 일말의 가능성도 없을거라 생각해서 나오자마자 누나 번호 지우고 카톡친구도 삭제하고 집에 갔다. 뭐 섹파로 지낼수도 있었겠지만 내가 이 누나에 대한 맘이 자꾸만 커질것 같아 나도 단호하게 끊어냈다.
오후에 누나한테 잘들어갔냐고 왜 톡이 없냐고 왔는데 읽씹했다. 그랬더니 상처받았으면 미안하다고 그냥 자기는 좋은 누나 동생으로도 지내고 싶고 가끔 술도 한잔하고 서로 위로해줄수 있는 관계가 될수 있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왔는데 내가 누나가 왜 미안할거냐고 내가 누나랑 하고싶어서 먼저 꼬신거고 나 혼자 좋아진거니깐... 신경 쓰지 말구 그냥 난 누나랑 그렇게는 못지낼거 같고 계속 좋아질것 같다구 이쯤에서 연락 안하는게 좋겠다 보냈다.
바로 읽더만 거의 세시간동안 답이 없더니 알겠다고 짧게 왔다. 그렇게 이 관계는 끝남. 아직까지도 이 누나 가끔 생각나고 생각나면 가슴이 답답함. 차차 잊혀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