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십여년 전임, 예전 엄마랑 A라는애의 엄마랑 친했음.. 어떻게 하다 A랑 나랑 다른 친구2명이랑 여름에 해수욕장에 갔음원래 계획은 친구들끼리 놀러가는거였는데 엄마랑 A엄마랑 안된다고 해서 어떻게 하다 같이가게 된거임우리가 다 싫다고 하니까 오고가는것만 해주고 너네들끼리 놀아라 이런식으로 됐었는데방도 민박집이었는데 우리옆방에 엄마네 방이었는데 나가서는 우리끼리 놀았음, 저녁시간되서 전화오길래저녁만 같이 먹고 우린 방에 티비보고 있다가 이건 아닌데 싶었는데 엄마랑A엄마가 나가는 소리를 들었음..우리도 탈출계획을 짰음 일단 문앞에 신발 그대로 두고 다른신발로 갈아신어서 몰래 나갔음나가서 담배피고 여자 구경도하고 꼬시려다 까이고 자유를 만끽하고 돌아다녔음.. 그때가 밤12시 넘은 시간이었는데슬슬 들어가려고 하는데 어떤애가 "야 숨어!!" 이러길래 봤더니 엄마랑 A엄마가 있었는데, 애들다 "어?" 이래서 봤는데엄마랑 A엄마랑 젊은남자 2명이랑 다른 민박집앞에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음근데 A엄마는 이제 가봐야 겠다고 갔는데 엄마만 거기 남아서 계속 술을 마시는거임.. A엄마 옆에 있던 남자도 엄마옆자리로 옮겨서마시다가 셋이 그민박집 안으로 들어감..애들다 막 "와 너네 엄마 쩐다" 이지랄 하고 그떄부터 축구구경하다 2:1 경기 나오면 OO엄마 스코어 라고 하고 별명 2:1 혹은 3썸으로 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