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복수중이다 - 2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6년째 복수중이다 - 2

링크맵 0 692 2020.03.18 15:33

솔직히 말하면 글 재간이 없어서 

두서없이 쓰다보니
서론이 존내길어져서 안쓸라했는데
의외로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길래
이어서 써본다

그아이랑 중2때 같은반이 되고나서
솔직히 난 가까이 안지낼려했다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인간이라면

그런데 이새끼가 양심이 없는건지
면상에 철판을 깔았는지 내얼굴을 보자마자
너무 반갑게 인사를 하더라

그러니까 얼떨결에 인사를 받고나서
나는 빠르게 두뇌회전을 했다

이새끼가 날 또 끌어들이는건
호구쉐에끼 하나 물을라는 속셈이다
라고 빠른 판단이 가능해졌고

나는 그때부터 복수를 계획한다

쓰고나서 읽어보니까 진짜 학생땐
범주가 좁아서 그냥 애새끼 장난이라
목록 형식으로 써놓음

같은 동아리였는데 그새끼가 총무였는데
일부로 약 4만원 가량 비게 만듬
물론 그놈이 사비로 채움

그놈이 내 여사친 이어달라고 찡찡대서
면전에다가 이놈이 너 좋아하는거 같다고
엿맥임

더있는데 그냥 빠른진행을 위해서 줄임

암튼 이렇게 자잘하다면 자잘하고
크다면 큰 방식으로 야금야금 엿먹이면서
고등학생이 됬다

또 그새끼와 같은 학교 1학년때를 제외한
2학년 3학년때 같은반이 됬었다
그런데 3학년때 사건이 하나 더 터진다

때는 학기초 반애들과 두루두루 친해지고
학교생활을 하던 도중 하교후 중고나라
직거래가 있던 나는 지갑에 현찰로
30 만원에 천원 2장이 있었다

물론 나는 그게 큰돈이 라는걸 알고
간수도 나름 잘했으며 문제가 없을줄
알았다

체육시간 전 나는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체육복이 주머니가 없어 지갑을 들고가면
무방비상태로 벤치에 있을것을 감안해

나는 지갑을 가방 안쪽 주머니에
깊숙히 박아놓았다 그리고 이사실은
당시 내 오른쪽 자리던 그새끼 밖에
몰랐었다

나는 지갑을 숨기고 자연스레 늦게
나갈려고 밍기적대던 도중
그새끼가 안나가는걸 보았고
나는 왜 안나가냐고 물었어야 했다

그렇게 친하지도 않고
껄끄러운 사이를 챙겨서 같이 나가는건
싫었기에 그냥 나갔다

학교가 끝났고 끝날때까지
지갑을 꺼낼 필요가 없던 나는
거래 직전까지 지갑을 확인하지않았다

직거래 현장에 나가고 나는 오로지
30 만원을 제외한 천원 2장이 지갑에
남아있었고

당시 학교에 소액의 도난사건이 잦던터라
어렵지 않게 도난당했다는 사실을
알수있었다

나는 어쩔수없이 밀려오는 패닉감을
뒤로하고 약 20분을 뛰어다니며
주위 atm기에서 현찰을 뽑아
거래를 마쳤고

나는 거래가 끝나자마자
거래 물품이였던 그래픽카드를 안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밀려오는 패닉감을 뒤로하고
20분내내 뛰어다니던 것
주말알바를 해서 받은 돈의 대부분을
도난당한것 이런 감정이 섞여서 였을까

거리에 사람이 꽤 있었음에도
눈물이 오래 그치지않았다
당시 거리사람들은 교복입은 180가량의
남고생이 울면서 거리를 돌아다니는
진풍경을 경험한것이다

암튼 집으로 돌아와 담임쌤에게 보고후
다음날 체계적으로 도둑쉐끼를 추려냈다

사람이 극도의 패닉 이후에는
얼음장같은 이성만이 남아있다고 했는데
그말이 사실이였다

내 돈의 존재를 아는 사람
내 지갑의 위치를 알았던 사람
그리고 범행을 저질를수있었던 사람과
cctv에 찍힌 내가 나온후 반에서 나온
그새끼의 모습은 유력 용의자로
선출되기 충분했다

그아이가 불려가 면담을 했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얼굴색에 변화 없이 자기는 아니다
돈을 훔칠 이유도 없으며
돈의 존재도 몰랐다 라고했다

문제는 나의 미싱링크였다
체육시간은 6교시였고 하교 사이까지
청소와 7교시가 있었기에 그새끼가
아니라고 잡아때면 답이 없었다

결국 사건은 사실상 범인을 알아내고도
나의 과오로 인한 사고 였다며 끝났다

나는 이때 다시 결심한다
이새끼랑 성인까지 연을 이어
다단계든 사기든 꼭 좆되게 할것이라고

또 길어져서 끊음 제일 하이라이트 남음
대학교가서 그새끼 신입생환영회때
썸녀 만들었는데 내가 뺏어먹음
반응 많으면 주말이나 언제 또 씀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12125 ✅[워닝구조대-검색/알람/해제][워닝사이트차단해제전문.일회성X기간제관리]✅ 댓글+1 워닝구조대 02.01 560 0 0
12124 로얄스카이아너 - 아너링크*아너링크API*에볼루션*에볼루션알공급 로얄스카이 2023.03.21 766 0 0
12123 안냥하세요 댓글+3 찌렁찌렁 2022.09.16 889 0 0
12122 ◆진심최고몸매◆ 허리는 쏙 들어가고, 가슴은 c컵이고, 자연산 ❤️█▓ 집 모텔 등 출장방문!! 댓글+4 뵤뵤뿅 2021.09.10 3060 0 0
12121 추천 해주실분~ 댓글+8 그럴만두 2020.09.14 3047 1 0
12120 가입인사 자동경기등록 2020.07.19 2293 0 0
12119 20살 영계 똥꼬 따주실 남자분 구해요 댓글+2 종훈이는따이고싶어 2020.07.12 14570 0 0
12118 반갑습니다 댓글+1 승만과장 2020.07.09 2343 0 0
12117 재앙 새우깡1 2020.06.17 2795 1 1
12116 안녕하세요 댓글+1 싸랑쌀랑이 2020.06.12 2315 0 0
12115 부산 7번출구 러시아 백마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8927 0 0
12114 페북 몸또 퍼짐 그후2 댓글+1 링크맵 2020.03.19 8260 0 0
12113 중딩의첫사랑썰 two2 댓글+1 링크맵 2020.03.19 4366 0 0
12112 독서실 슬리퍼 썰 링크맵 2020.03.19 4866 0 0
12111 여친 가슴 대주주 되려다 차인 썰.ssul 링크맵 2020.03.19 5569 0 0
12110 우리학교 여신 ㅂ.ㅈ만진.ssul 링크맵 2020.03.19 15287 0 0
12109 밀뜨억 아니던 시절 쪽팔리던 썰 링크맵 2020.03.19 3751 0 0
12108 30살에 일본에서 아다 뗀 모쏠 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8001 0 0
12107 (펌)짧은 옷 입고 오는 여자 청년교사 망신 당한 썰.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5852 0 0
12106 밥먹으면서 모해하는 사람 본 썰 링크맵 2020.03.19 3146 0 0
12105 아줌마들이랑 싸운썰 (노잼) 링크맵 2020.03.19 4228 0 0
12104 (펌)수영장에서 악당짓 하던 연두비키니 누나 인생좆망 시킨 썰.ssul 링크맵 2020.03.19 7149 0 0
12103 여자한테 통수 맞은 ssul 링크맵 2020.03.19 4688 0 0
12102 (펌)운전못하는년한테 콜라던진 썰 ssul 링크맵 2020.03.19 3265 0 0
12101 카페에서 모해하다가 오타쿠 소리 들은썰......... 링크맵 2020.03.19 3153 0 0
12100 (펌)재수생에게 며느리하자는 아주머니 링크맵 2020.03.19 5117 0 0
12099 콩나물해장국밥 집에서 일베하다가 일게이 만난썰 링크맵 2020.03.19 2935 0 0
12098 콩나물국밥집에서 일어난 일 2탄.by일게이 링크맵 2020.03.19 2955 0 0
12097 헬조센에서 MCT 기술자로 살아가기 좆같은 썰.txt 링크맵 2020.03.19 3640 0 0
12096 스타킹을 좋아하게된 계기 링크맵 2020.03.19 3638 0 0
12095 요즘 맞선 많이 보는데 후기남김 링크맵 2020.03.19 3722 0 0
12094 차인 썰.txt 링크맵 2020.03.19 2453 0 0
12093 중국 단기 어학연수 시절 현지 학생회장 따먹은 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5644 0 0
12092 군시절 고문관 썰 링크맵 2020.03.19 3462 0 0
12091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1 링크맵 2020.03.19 5192 0 0
12090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1 링크맵 2020.03.19 4585 0 0
12089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2 링크맵 2020.03.19 4296 0 0
12088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3 링크맵 2020.03.19 5844 0 0
12087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2 링크맵 2020.03.19 4328 0 0
12086 나이트 썰 링크맵 2020.03.19 4567 0 0
12085 자짓비린내로 친구 발정시킨썰 링크맵 2020.03.19 5681 0 0
12084 계떡치다 여자애놓고 도망친썰 링크맵 2020.03.19 3792 0 0
12083 미용실 디자이너랑 한썰 링크맵 2020.03.19 5967 0 0
12082 전여친과 섹파된 썰 링크맵 2020.03.19 6512 0 0
12081 전여친과 섹파된 썰-2 링크맵 2020.03.19 5122 0 0
12080 군대 썰 링크맵 2020.03.19 2758 0 0
12079 이름도 모르는 애랑 ㅅㅅ 썰 링크맵 2020.03.19 6095 0 0
12078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링크맵 2020.03.19 3979 0 0
12077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끝) 링크맵 2020.03.19 3872 0 0
12076 초등시절 장애있던 동급생 you-rin한썰 링크맵 2020.03.19 4363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2,386 명
  • 어제 방문자 3,050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3,105 명
  • 전체 게시물 148,865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