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녕 형들 내가 20대 후반에 사귀었던 여자친구에 대한 썰을 풀어볼께

24 ~ 26까지 집착 쩔었던 여자친구하고 사귀었던적이 있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헤어지게 되었어 그런데 이년이 ㅈㅅ 한적도 없고 무조건 ㅋㄷ착용했는데 임신드립치며 나를 놓아주지 않았어... 

하지만 어그래 하고 버렸지..ㅋㅋㅋ(임신한거 구라였음 샹년..) 

헤어지고 1~2달이 지나고 남자인걸 증명하듯 ㅅㅅ 하고싶고 기댈 여친이 필요했지만 

소개팅 3번 정도 받았는데 잘 안되더라고 그래서 인터넷하는데 소개팅 어플? 이라는게 있었네 

바로 깔고 다음날 프로필 심사후 사용하게 되었음 한 1~2주했나? 내가 마음에 드는 여자들 현질해가며 하트를 줬는데

거절을 먹거나 연결이 되어도 진지함을 찾아볼수는 없었지...

몇일 안하다가 접속했는데 어떤 귀여운 여자가 나한테 호감을 줬더라고 그래서 오케이! 누르고 귀찮아서 다음날 연락 하려고했는데 

30분도 안되서 바로 안녕하세요 매칭된 누구라고 인연되서 고맙다고 카톡이 와있네? ㅋㅋ 

개꿀 하면서 몇일동안 연락하고 주말에 만나게 되었음

그런데 지하철 반대로 탔다며 30분 늦음... 시발...  약간 빡쳤는데 첫날이라 릴렉스...

만났는데 첫인상은 좋았음 키작고 귀엽고 성형을 하지않아서 구웃!!! 

23살이었는데 고딩이미지였음 ㅅㅅ는  할수있을련지..하는 생각까지 했던거 같음... 

레스토랑 가서 밥사주고 얘기하는데 나한테 하트뿅뿅이었음 마음에 들어하는게 보였음

2차는 카페갔는데 자기가 쏜다며 첫만남인데 팥빙수를 사오더라...???

같이 침을 섞자는거지...오냐 그래 침한번 섞어보자 하고 침 존나게 바름 ㅋㅋㅋㅋㅋ

그렇게 4시간동안 애기하고 집데려다 줬는데 에프터도 지가 신청함 .. 

다음만남때 바로 사귀자해서 그날부터 1일 되었음

1주 뒤에 술먹고 싶다며  포차를 방문하게 되었고 술 취하니 담배피우고 똑같은말을 계속 함... 패션을 지적하질 않나 

하..ㅅㅂ 참으며 집보낼라고 하니깐 귀에다 속삭였음 "오빠 오늘 자고가자" 

어 그래 하고 택시 잡고 모텔입성을 하게 되었고 헛둘헛둘 운동을 했음 고딩과 하는기분 개꿀! 

그냥 다 벗겨 놓으니 키작고 슴가큰 고딩 몸매였음  

먼저 내가 애무를 시작했고 딥키스  뒤에 슴가 애무를 시작했는데 향기가 너무 좋았음... 나를 자극해버림...

다음은 여친이 애무를 해주는데 나의 성감대 포인트를 꿰뚫고 있었음.. 

유두며 알까지 탈탈 털며 빨아먹을 기세였음 내 존슨은 최고조에 이르렀던거 같음 

그 이후에 삽입을 했고 쪼임이 장난아니였음 ^^ 

기분좋게 신음내며 하고있는데 이상한 냄새가 나는거 같음 관계가 끝나고 화장실에 씻으러 갔는데 

존슨의 냄새를 맡았는데 냄새가 시발...

최악의 보징어 냄새가 코끝을 찔렀음. 마법하나? 물어봤는데 안한다고 함...

다음에 하면 안나겠지 하고 지나갔고 다음날 너무 피곤해서 바로 밥먹고 집에 델따주고 마이홈으로 복귀 

그 이후 만날때마다 관계를 맺었는데 보징어 냄새는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음..ㅠㅠ 

보징어 때문인지 이여자의 단점만 보이기 시작. 

그래서 단점을 나열하겠음.

1. 굉장히 멍청함... 

첫만남때 지하철 거꾸로 탔다고 했지? 한두번이 아님 그냥 길치임... 

그림 그려줘도 이해를 못함..절대 못함.. 초딩의 두뇌를 갖고 있는거 같음

2. 시간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보통 시간 엄수 잘하는 사람들은 10분전에도 나가있는데 

얘는 보통 30분 늦는다.

에피소드가 한가지 있다면 크리스마스때 굉장히 추웠는데 50분을 늦음 정말 돌아버리는줄 알았음

개 지랄했더니 오빠 선물 가져오느냐고 그랬다고 질질짬 이미 쌓일대로 쌓여서 빡쳐서 집에가버림 

그 이후로 기본 20분으로 바뀜 ㅋㅋㅋ ㅅㅂ

3. 존나게 게으름 그리고 안씻음

머리도 아직까지 엄마가 말려준다고 하면 말다한거 같음 

제일 깰때가 하룻밤자고 모텔에서 나올때임 안씻음... 머리 다 떡져있고 비듬있고  

담배를 피우는데도 냄새 관리를 안함...

입에서 담배 쩐네가 남 ㅋㅋㅋ 

4. 쳐먹는거 존나게 좋아하고 따지는 것도 많음

맨날 먹을거만 존나게 찾음 

뭐 식욕이 강할수도 있겠지만... 나보다 더 많이 먹음 대단함!  

통통했지만 그정도면 뚱뚱까지 갈만한데... 안가더라 ㅋㅋ

그리고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그당시 크라제 버거를 먹었던거 같은데 햄버거 패티를 안먹고 나머지만 쳐먹는거임  

물어보니 국내산이 아니고 수입산이라 못먹겠다고..

그 이후부터 애랑 밥먹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였음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어렸을때부터 가난해서 수입산만 먹었다는 슬픈이야기.. 

5. 술을 너무 좋아함.

반주를 거의 한다고 생각하면됨. 

주량은 약하면서 조절도 못함 술 많이 먹은 날이면 데리고 다니기가 힘듦... 

업되면 존나게 시끄러움 쌩까고 싶은 감정도 느낌

한번은 술 많이 먹고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 오바이트를 한게 아니라 참다가 뿜었음...

시발 존나게 짜증났음 길가에서 술취한애 30분 갈군거 같음

이정도가 단점이 되겠고

장점이 있다면

1.자유롭고 집착이 없었다.

전 여친과 반대였기 때문에 너무 좋았던거 같음

2. 2년정도 사귈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테크닉과 SM

정말 정성을 다해줌 죽는것도 다 살려낼정도임 ㅋ

sm의 계기는 내가 뒷치기 하면서 궁뎅이 찰싹 때렸는데 갑자기 좋다고 더 때려달라고...

여성 상위로 바꾸고 장난치면서 싸대기 때리니깐 더 때리라고 

그 이후 욕도했더니 아무런 소리안함   

예를들면 시x년아 좋냐? 니 ㅂㅈㄱㅁ 존나 쪼인다 개샹년아 요런거 ㅋㅋ

그리고 자기 입에 침 넣어달라고 ㅋㅋㅋㅋ 생각하면 존나 더러웠음...

이렇게 데이트 하면서 스트레스 받은거 자면서 욕도 하고 존나 귀싸대기 때리니 스트레스가 풀려 오래사겼던거 같음(레알임..)

헤어진 계기

1달에 3번정도 외박을 했었는데  대실만 하고 집에 보내고 그러니 혼자 못참고 헤어지자고 함.(내가 집안에 사정이 있어서 외박못했음)

그래서 어이없어서 지랄 존나게함 알고보니 존나 팔랑귀라  지 친한친구한테 말했더니 헤어지라고 했다함.

병신같은년 2년 뒤에 연락옴 잘지내냐고 그땐 정말 미안했다고 그래서 부정탄다고 꺼지라함 ㅋ

근데 신기한게 어떤 병신같은놈이 얘랑 결혼했더라 ㅋㅋㅋㅋ 정말 불쌍한새키다.

암튼 읽어줘서 고맙고 여자 잘 사귀어 형들! 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