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궁성누나 3탄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아이온 궁성누나 3탄

링크맵 0 1,174 2020.03.17 21:05

재밌지도 않는글인데 마무리는 해야겠다 싶어 3탄 갑니다

 

그렇게 누나랑 ㅃㅃㅇ 하고 나는 더이상 공부에 흥미를 못느껴 집에다가 공부 때려치고 취업하겠습니다 하니 개쌍욕 쳐먹고 집에서 나가라길래 이참에 독립하자는 생각으로 이곳저곳 알아보고 있었음 누나한테도 얘기하니 자기집 근처에 원룸많이 있다고 이쪽은 어떠냐고 떠보는거임 내가 부천살고 있었는데 이기회에 서울함 진출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알아봄 그누나가 수유역 근처에서 살았고 ㄱㅂ경찰서 뒷쪽으로 신축원룸이 하나있는데 가격도 괜찮아서 바로 계약함 이사와서 보니 그누나 집에서 울집까지 걸어서 2분거리ㅋㅋㅋ 여윳돈도 있고 한달정도는 놀자 생각으로 밤마다 집으로 누나 불러서 ㄸ침 

 

이누나 외형을 설명하자면 일단 얼굴은 빻았어 서양 ㅍㄹㄴ 보면 혼혈여자 나오는거 많이 봤을꺼임 눈은 째지고 얼굴 역세모에 입이 겁나 작음(입작으니까 키스할때 크게 기분좋진 않더라 형들 입큰여자 만나라)

가슴도 뭐 그냥 평범한 75A야 슬렌더 스타일임 나는 육덕 겁나 좋아함

내가 이누나 맘에드는게 몇개 있는데 첫번짜가 다리. 진짜 참기름 발라놓은거 처럼 매끈매끈하고 쭉뻗음 할때마다 허벅지 종아리 혀를 핥는데 진짜 기분 겁나좋음 두번째는 신음소리가 예술임 전형적인 한국형 신음인데 하이톤으로 앙앙 거리는거 귀에다 대고 해주는데 미칠것같애 그리고 마지막으로 혀놀림 이누나 이상하게 키스는 못하는데 내몸 구석구석 빠는거는 겁나 훌륭해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이누나 내 머리카락 빼고 내온몸 다 핥아줌 애무시간만 30분 이상 걸렸었음

 

그렇게 누나랑 하루하루 지내니까 왠지 정이 들어서 ㄸ치는 도중에 누나 나랑 사귀자고 고백함 근데 이누나 ㅈㄴ 쿨하게 누나는 남자랑 자는거 좋아해 그러니까 우리그냥 이렇게 지내자 하는거임 뭔 여자가 이렇게 쿨한건 첨보는거임 누나 좋아졌다고 사귀고 싶다고 했는데 누나는 오후에 다른 남자랑 하고 저녁에 너랑 같이 하는데 이래도 좋아할꺼야? 이러는겨 업소녀인가 생각하고 나도 체념하고 ㅅㅍ로만 지냄

 

진짜 이누나랑은 별에별거 다해봤음 3일정도 연락안하고 있다가 저녁에 잘라고 누웠는데 누나한테 전화가 옴 받았더니 술개꽐라 되서 나 여기 어딘지 잘모르는데 데리러 오라는거임 밖에 비 엄청 오는데 집근처인것 같은데 너무 취했다고 함 여름이라 반팔 반바지에 우산하나 들고 누나 찾으러 동네 다 쑤심 결국엔 수유역에서 쌍문역 가는 길목에서 겨우 찾았는데 우산도 없고 완전 싹 다 젖은상태에서 상가 앞에서 바들바들 떨고 있는거임 내가 집에 가자고 하니까 데리러 와줘서 고맙다고 그자리에서 바지 벗기고 ㅅㄲㅅ 해주는거(진짜 레알임) 새벽한시인가 그랬는데 사람없는 상가 입구에서 해주니까 진짜 개좋음

또 한번은 누나가 몸이 좀 안좋아 병원 입원했엇는데 병문안 가니까 또 고맙다고 산책하재 놓고 장애인 화장실 들어가서 ㄸ침 이누나 진짜 명기중에 명기였음

 

맛있는 반찬도 매일 먹으면 지겹듯 이누나도 슬슬 지겨워짐 누나도 맨날은 좀 그렇고 서로 생각날때 연락하자 함 나도 마침 아이온으로 썸타는 여자 하나 만나서 잘되가고 있었고(현재 와이프임) 한번 연락잘 안하니까 집이 가까워도 만나기 힘들어짐 그러다가 한번 생각나서 연락했더니 너는 나를 뭘로 생각하냐고 너 좋을때만 만나는거냐고 갑자기 화를 내는거 어처구니 없어서 먼저 ㅅㅍ로 지내자고 한건 누나 아니냐면서 전화로 서로 쌍욕하면서 개싸움 내가 짜증나서 다시는 보지말자고 하고 일방적으로 끊었는데 우리집 찾아와서 또 ㅈㄹ 하는거임 완전 정신병자 인줄 암

알고보니 이누나도 이남자 저남자 대주다보니 자기도 나이들고 정신차리자 했는데 배운건 없고 할줄 아는건 ㅅㅅ 밖에 없는데 꼴에 자존심은 있어서 성매매는 하기싫다는거였음 마음 약해져서 미안하다고 토닥여줬고 그누나 울면서 안기는데 급꼴리는거임 키스하면서 가슴 만지니까 지도 내 ㄲㅈ ㅈㄴ 만지면서 뜨겁게 한판함 그리고 그때 당시에 가족들이랑도 잘풀리고 집에 들어갈 준비하고 있을때였음 ㅅㅅ 하면서 누나한테 나 이제 집에 들어가야 될것같애라고 얘기함 그누나 울면서 우리 사이 정리하자 함 그날 마지막 ㅅㅅ는 정말 잊지 못할정도로 뜨겁게 함 나도 정이들었는지 서로 울면서 눈물 콧물 침 질질 흘려가면서 소리 엄청 지르고 빨고 핥고 깨물고 별짓 다했음(그누나 내ㅂㅇ 빨다가 상처내고 나도 ㅂㅈ 옆에 깨물고 상처냄) 그렇게 마지막 굿바이 ㅅㅅ를 끝내고 난 1주일 후에 집에 들어가고 누나랑 연락도 끊김

 

두서없이 옛날기억 더듬어서 쓰다보니 망한것 같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정말 저의 실제 이야기입니다 반응 좋으면 호주 워홀가서 있었던 일도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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